태어나서 처음으로 클래식 공연에 갑니다.
그동안 살면서 영화관
그리고 연극..것두 학교 과제때문에 한두번 빼곤
암튼 영화관밖에는 내 문화생활이 없었지요.
그러니까 암튼 무용,연극,뮤지컬,오페라,연주회 등등..낫씽입니다.
암튼 모든걸 통틀어 이번 주말 로스 로메로스의 기타연주회가
내가 처음으로 가게 되는 영화 이외의 문화생활이 되는군요.
오됴를 하면서도 공연이란 것과는 그동안 인연이 없었습니다.
로메로 일가의 기타는 예전부터 SACD로 들으면서 참 좋다고 느꼈고
이번에 LP로도 소품집을 하나 구입했는데
마침 집 근처(집은 상일동 공연은 명일동)에서 내한공연을 한다니
안갈수가 있어야죠
R석으로 바로 예약했지요.
암튼 기대가 됩니다.
공연날은 LP도 가져가서 사인이나 받아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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