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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잘 본다고 하는 병원 있으면 한군데 더들러보시고,<br />
거기서도 같은 병명을 얘기한다면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br />
똑같은 증상이 있어도 의사마다 얘기하는 병명이 좀 다르더라고요<br />

자궁 축농증은 발정기가 아닌데, 생식기에서 분비물이 나옵니다.<br />
그리고, 구토,다음-다뇨(물을 많이 먹고 소변양이 많아지는것)이 주 증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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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귀치료시에 기르시는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나 합니다만....

꼭 정밀검사 해보시길... 단순히 스트레스 받아서 기운이 없는건 아닐거같네요. <br />
키우는 개가 왜 아픈지, 어떻게라도 원인을 밝혀주는게 주인의 능력이고 의무입니다.<br />

자궁축농증은 초음파에서 보이는 병입니다.<br />
7년되었다면 가능성이 높으며 빠른 수술이 최대한 방법입니다.

분비물이 많이 안나오는 폐쇄성 축농증도 많아요. 그리고 체온과 혈액검사면 축농증 검사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병의 진행정도는 모르겠지만 체온이 높다던가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많이 올라갔다면 축농증 의심할 수 있고 자세한 검사를 하는거죠. 체온, 혈액검사가 정상이면 축농증일 가능성 거의 없어 보이네요.

하루정도 비오비타 먹이면서 관찰해 보세요.

에구....안타깝네요......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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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검사해 보시는게 좋겠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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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해주세요......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수치에도 큰 이상이 없었도 자궁축농증으로 진행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br />
수술 시기를 놓치면 농이 몸 전체로 퍼지면 수술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br />
다른 장기가 감싸고 있기에 초음파 검사는 필수입니다. <br />
부디 확율 게임은 하지 마시길 빕니다.

못난이도 자궁충농증으로 2년전에 수술받았었는데....그날따라 몸이 안좋아 보여서 일하다가 낮에 집에 들어가보니 죽을둥 누워서 꼬리 살랑살랑 힘겹게 흔드는거 보고 눈물이 왈칵쏟아졌는데.....다행히도 지금은 건강하게 잘먹고 있습니다..어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여 ㅜㅜ

답글 남겨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다른병원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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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조금좋아지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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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신경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가끔눈물을흘리는것도 건강에 좋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