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CDP를 비슷한급의 다른제품으로 교환하였읍니다.

1. 출시가 30만원대 영국산-2000년초반제품

2. 출시가 30만원대 일본산-90년대 초반제품



1번이 전에 사용하던 CDP입니다

1번제품에서는 CD의 광출력을 통한 DAC과의 연결한 소리가 아나로그연결보다 훨신더 좋았읍니다.

그런데 2번조합에서는 아나로그RCA 출력이나, DAC을 통해연결한 소리나

약간의 게인차이 뿐 차이가 없는겁니다.



또 1번 조합에서는 컴퓨터 사운드카드의 광출력과 DAC의 연결시, CD의 광출력과

DAC의연결시 음질의 차이가 거의 없었읍니다

그런데 2번 조합에서는 사운드카드와 DAC의 연결이 더 좋은소릴 내어줍니다.



여기서 왜 이런차이가 날까요

유추해 볼수있는 가정이

디지털출력이 상용화 되지않은 90년대에는 CDP의 아나로그단과 디지털출력을 분리하지않고, 아나로그신호를 단지 디지털신호로 변환만했을 가능성이큽니다.

그리고 이런시디피에 연결하여 외장DAC의 성능을 테스트하였다면

실용론에서 제기하는 DAC에의한 성능차이는 없는것이됩니다.



이번실험으로 얻은 결론은 디지털기기는, 비슷한시기의 기기들과 매칭시켜야 되겠구나

였읍니다. 다른분들도 실험해보세요^^

참 아나로그출력 자체의소리는 1 ,2번제품중 2번이 더나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