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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주위가 소란스러워 나가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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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01: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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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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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주위가 소란스러워 나가보니..........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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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철운 [가입일자 : 2000-03-2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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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큰길가 갈비집에서 월말 회식을 끝내고 나온(밤12시 30분이네요...)
한무리 대략 30명의 직장인들이(주로 20대후반~30대)
무슨 사가 비슷한것도 부르고 팀단위로 뛰어 다니면서 화이팅을 외치네요.
거의 30분이상 온 동네가 떠가 갈듯이 떠들다가 몇명씩 흩어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야구방망이로 몇대씩 줘패고 싶지만...인원수가 너무 많군요
5명이 우리집 앞으로 지나가길래 "야심한 밤에 조용히좀 합시다" 했더니...
그중 한넘은 "죄송합니다"이러고 앞서가던 덩어리는 절 꼬라보면서..
꼬우면 내려 오던가? 이러내요......
그래서 참았습니다. ㅜㅜ;
마침 집에 야구 방망이도 없고...열받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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