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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들은 말도 잘할줄 아나봅니다... 애쓰셨어요 T.T

동네마다 자율방범대. 해병대 동지회도 많더만 우리동네는 그런것도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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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면 몇명이서 지들끼리 싸우고 있네요......아무래도 112로 신고를 해야겠습니다.

신고하셔야 합니다. <br />
아니, 저러고 돌아다니면 자연스럽게 신고될 수 있는 문화가 잡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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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버리는게 어찌보면 정떨어지는 문화임엔 틀림 없지만 <br />
그렇다고 옳은 소리 하고도 얼굴 붉히고 기분나빠지면서 신변의 위협까지 느껴지는 모습을 보면 <br />
굳이 얼굴 보면서 경고해주어야 할 만한 가치는 있는건가.. 하는 회의가 듭니다.

이런경우 다들 조용히 끝나기만 기다리는 것 같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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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보고 집에 올라와서 잠을 자려고 잠시 앉아 있던 차에 한무리가 우리집 앞을 지나갈때 <br />
정말이지 뛰어 내려 가서 그놈 면상을 후려 갈겨주고 싶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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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미친놈이 되기는 싫더군요.

밤 12시 30분에............30분씩이나.................참 개념 좋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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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내려오던가?............이 말 한 애는 정면대결하면 도망갈 놈입니다. 쎈 애들은 이런 말 안 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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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려가서 한 게임 해야 하는데............. 아쉽네요. 아무도 한 소리 안 하니까 더 발광을 하는 건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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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 냉정, 침착하게 다가가

아니 확 신고를 하셔야죠!!!

조금있으면 가겠지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바로 신고하세요... 응급한 상황도 아닌데 저러면 안되죠

몇번 신고한 경험이 있는데요<br />
신고해도 나몰라라 그냥 지나친다에 한표 던집니다.,,ㅡ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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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회의가 많아지거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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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관리하던 자금 .... 자금담당이 바뀌거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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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무관한 외부인의 출입이 잦거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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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평상심을 잃는 오너 ... 임원 ..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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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말씀중에 ..<br />
이회사 내 개인꺼라고는 ..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 &#51022;따 ...... 를 강조.. 하거나<b

회식후 몇몇은 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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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소 몇잔씩은 먹었을 텐데.....내일 그놈의 회사를 반드시 찾아내서 <br />
다음번 회식때에는 112에 신고해서 음주 단속 시켜야 겠습니다.

양아치새끼들은 언제나 쪽수를 믿고 조겨댑니다. 엉덩이에 침한번 주면 진짜로 오줌싸는 놈들 많습니다. 그럴경우 경찰에 신고하고 회사이름 알아내서 망신을 줘야 함돠.

다음번엔 반드시 기다렸다 운전직후에 신고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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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에 힘실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동안 이셨군요. 인상좋은분이라서 멋모르고 그런거니 이해하시고... <br />
(저는 창문만 열어도 알아서 조용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