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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지름신 영접 및 퇴치를 위한 조언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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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15: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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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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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지름신 영접 및 퇴치를 위한 조언을 바랍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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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가입일자 : 2002-07-1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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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요청입니다.
지금신이 현재 오디오쪽이나 음반쪽이 아닌 커피쪽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전, 오후 4시 이후로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전혀 못자는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술도 전혀 못마심) 커피를 너무 좋아합니다.
오전에 3잔 정도 마시는데, 더 이상 구입할 커피메이커가 없을 정도입니다. 마지막 남은 것이 로스팅기기인데.....
여기서 구하고자 하는 와싸다 커피전문가(?)의 자문은, "홈로스팅기 이런 것이 가성비가 좋다" 부분 하나와 "홈로스팅기 불용설" 즉 "별 필요없다, 사놓고 안쓴다" 부분 쪽의 말씀 둘 다를 원합니다.
현재 기기는 필터 드립부터, 와싸다 이벤트한 인벤텀, 세보, 비알레띠 모카포트 3종, 브리엘 신트라, 직접만든 더치드립(워터드립) 까지 10여종이 넘습니다. 그라인더도 수동부터 전동까지...
확실하게 지름신을 맞이하게끔 소개를 해주시든지, 확실하게 퇴치할 수 있게끔 설득해 주시든지를 부탁드립니다.
주로 마시는 커피는 에스프레소 더블 + 설탕 많이 + 약간의 우유를 믹스한 듣보잡 커피인데, 찐하고, 달콤한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이상, 로스팅기 지름신 때문에 인터넷 서핑으로 너무 너무 피곤한 회원의 하소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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