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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노앰프나 턴중 어느것이 음질의 향상을 더 느낄수 있는지 아날로그 경력이 일천하여 잘 모르지만 확실한것은 아날로그에서는 첫번째로 카트리찌에의한 음질향상이 대단히 큰데 MM형으로 슈어 V15 정도로 업글 하시면 확실한 음질의 향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크릭 obh-8이나 광우 kpe-1 정도의 포노앰프를 추가하는게 좋아 보입니다.<br />
예산이 남는다면 카트리지와 바늘도 바꾸시구요.

개인적으로 아날로그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가장 크게) 암 - 테이블 - 카트리지 - 포노스테이지 (가장 작게) 의 순서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산을 20만원으로 제한하신다면 슈어 V-15 정도의 카트리지에 투자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상태좋은 빈티지 리시버를 하나 구해 보심이 어떨까요?

여후경 님, 강창우 님, 박순 님, 김종태 님, 얼굴은 모르지만 기꺼이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날로그가 한도 끝도 없다 하길래 아예 눈을 질끈 감고 욕심을 끊고 선을 확 그어버린 것이지요. 정리해 보면 (1) 카트리지 (2) 암-테이블-카트리지-포노 순 (3) 포노 앰프 (4) 리시버 교체 등 다양한 제안이군요. 슈어 V-15가 2표 나왔구요. 두루두루 연구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제안 환영하구요.

저도 카트리지 교환에 한표! 그 다음이 지금시스템에서는 포노앰프,아니 포노단 좋은 인티앰프 > 다음이 턴네이블 이라고 보입니다. 오르토폰 MM형 510~540시리즈 추천합니다. 사용해보니 슈어보다 장점이 많아 보입니다.

송우선 님 고맙습니다. 그저 턴 하나 구하면 다 되는 줄 알았는데 공부할 것이 많군요. 현재 사용중인 턴이나 포노단은 어쨌든 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언이신데, 예산을 조금 더 배정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겠네요. 앰프가 풍악이니 막연하게 풍악 포노 앰프도 고려해 본 적도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