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 1월부터 매일경제를 구독해 보았는데요..
스마트폰을 사구서 더이상 종이신문을 안보게 되어 어제 그만 구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두달간 무료구독을 했다면서 2달치 신문값을 더 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덧붙이길 두달간 무료구독을 하면 최소 1년 구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사전에 1년 구독 조건으로 두달간 무료구독을 하겠다고 한 기억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계약서 같은걸 쓴것도 아니구요..
까짓것 두달치 공짜구독 3만원 더 내고 그만 보면 그만일수도 있겠다 싶지만, 저로서는 의례 그정도는 요즘같이 경품받고도 구독하는 세상에 신문대금 한 번 밀린적 없이 9개월동안 봐왔는데 좀 기분이 별로군요.
일단은 전 1년 구독조건으로 2달간 무료구독 해줬다는 건 사전에 들어본 일이 없으니 이달 신문대금밖에는 못주겠다라고 얘기했으나, 이역시도 잘하는 일인가 싶어 회원님들께 의견을 좀 여쭙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