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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의 파괴력을 느끼십니까? ^^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0-30 18:57:03
추천수 0
조회수   2,447

제목

저역의 파괴력을 느끼십니까? ^^

글쓴이

송학명 [가입일자 : 2000-08-28]
내용

괘짝의 향수와 현대적인 스피커들의 해상도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10인치 스켄스픽 우퍼를 내장한(?) 3웨이 콜로서스를 선택하고 음악을 들을때마다 가장 짜릿한 느낌이 저역의 파괴력인것 같습니다.

그냥 가벼운 팝을 들어도 타악기의 소리가 가슴에 막 와 닿습니다. 특히나 구동력 높고 조여주는 성향의 파워엠프는 음악을 듣다가 놀라곤 해서 적절한 엠프의 선택이 음감에 더 도움이 되더군요.

여기에 저역의 양감이 늘어나면 저역이 매우 파괴력 있게 다가옵니다. 아주 가끔은 좋은 북쉘이 들려주는 애절한 중고역이 아쉽긴 하지만 다 가지는 스피커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피커를 바꾸면 곡이 다소 다르게 들릴 수 있지만 이 경우는 곡의 해석이 아예 달라질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저역이 좋은 음반에만 자꾸 손이가서 그게 문제군요. 여러분도 저역의 파괴력을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스피커를 사용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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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욱 2007-10-30 19:37:32
답글

클립쉬혼. 창문이 울리고 몸에 진동이 느껴지데요(사용중은 아니지만).

송학명 2007-10-30 19:45:28
답글

번쩍 들어보시면 몸의 뼈가 파괴됨을 느낍니다. ^^

김화숙 2007-10-30 19:52:16
답글

bose 901 .. !

송학명 2007-10-30 19:59:02
답글

12악방 간만에 암 들어봐야겠군요.

delykim@yahoo.co.kr 2007-10-30 20:30:25
답글

ProAC D28 !<br />
바닥에 내려 찍습니다. 때로는 바닥아래에서 치는 듯...

민경준 2007-10-30 20:31:40
답글

글 말미에 다신 질문에 왠지 답을 해야 한다는 이상한 강박관념에 순간 사로잡혔어요. - -;<br />
<br />
저는 다인 북쉘프 + b&W 액티브 섭우퍼로 2.1 채널을 구성해서 저음을 즐기고 있습니다. <br />
다인도 제법 저음을 내주지만, 섭우퍼의 0.1 채널을 더해줬을때 느껴지는 저음의 박력은 완존 차원을 달리 합니다. 둥,,, 할때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은 제법 오디오적 쾌감을 극대화 시켜주더군요. 말그대로 아득해지는 느낌

하길수 2007-10-30 20:33:35
답글

발바닥에서 온몸으로 전해지는 저음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럼 듣고있네요.. ^^

송학명 2007-10-30 20:54:02
답글

경준님처럼 운용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

석경욱 2007-10-30 22:18:45
답글

PSB Gold i 사용 시절, 온 몸의 털들이 진동하고, 어지럽고, 울렁거릴 정도의 저음을 충분히 즐겼습니다.<br />
음악감상을 위해서 그정도는 불필요했었고, 너무 과했었던 것 같았습니다.<br />
하지만, 그 때가 그립기도 합니다.<br />
<br />
지금, 그렇게 큰 소리로 음악을 들었다간, 윗집과 쌈이 나서 뭔가 여러 가지 파괴될 듯.

김종태 2007-10-30 23:00:25
답글

저역을 느끼게 해주는 스피커보다는 그걸 감당하는 공간이 부럽습니다.

y1962y@naver.com 2007-10-30 23:19:08
답글

괘짝의 향수를 그리워하시다 괴수를 들이셨군요..<br />
콜로서스야 두 말하면 입 아픈 스피커겠죠?

강재영 2007-10-31 00:39:21
답글

ATC SCM 20을 끼고 있습니다.<br />
저역의 크기나 양감 보다는 고역과의 발란스가 오히려 그 저역을 살려 주는 것 같습니다. 북셀프라고 하기엔 좀 큰 사이즈고 3W 플로어스탠드형에 비해서는 작지만 만족합니다. 그 작은 몸통에서 나오는 잔향이 있는 저역에...... 웃기는 이야기는 형식이 내용을 규정짓는다는 것이지요. 별로 관심 없던 재즈가 좋아집니다.

우경운 2007-10-31 09:40:08
답글

L-166 도끼로 내려찍는 타격감이 일품입니다. <br />
개인적으로 바닥에 깔리기만하는 저음보다는 타격감있는 저음이 좋더군요.

부시원 2007-10-31 10:26:03
답글

근데, 아래층 윗층에선 뭐라고 안합니까? ^^ 전 아파트라 창문을 올릴 정도로 볼륨을 올려본적이 없습니다. 개인주택 사시는 분이 너무 부럽습니다.^^

cwohd@naver.com 2007-10-31 11:21:50
답글

JBL 4344가 최고지요.. 가슴을 퍽퍽치는음...스피커바로 앞에 있으면 가슴이 아픔니다

강대범 2007-10-31 12:17:22
답글

유닛의 크기와 인클로져 용적이 저음의 정도에 관계 있지만 다라고 말할 수 없더군요. 제가 아는 최강의 저음은 금잔디 음향의 카이로스를 3~4평의 작은 방에 두고서 출중한 엠프로 들을때 입니다. 백로드혼의 저음은 일반 괘짝 스피커통에서 나오는 저음과 차별화 될정도의 해상도와 초 저음을 들려줍니다. 제 자신 저음을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저음을 많이 추구합니다. 예의 4344, 제이엠 랩 알토, 콜러서스 저가버젼 들어봤으며 백로드혼에 미치지 못함을 느

국천수 2007-10-31 22:11:07
답글

아남 TL3,,,<br />
아직까지 이보다 더 좋았던 저음을 들어 본 적이 없어서리,,,

정상훈 2007-10-31 23:47:28
답글

L-166저음 동감합니다..도끼로 내려찍는...딱 맞는 표현입니다.^^<br />
L-65의 저음은 조금더 좋은 도끼로 내려치는 느낌.<br />
아방...머시기 스피커의 저음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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