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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의 파괴력을 느끼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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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18:5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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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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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의 파괴력을 느끼십니까?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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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명 [가입일자 : 2000-08-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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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짝의 향수와 현대적인 스피커들의 해상도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10인치 스켄스픽 우퍼를 내장한(?) 3웨이 콜로서스를 선택하고 음악을 들을때마다 가장 짜릿한 느낌이 저역의 파괴력인것 같습니다.
그냥 가벼운 팝을 들어도 타악기의 소리가 가슴에 막 와 닿습니다. 특히나 구동력 높고 조여주는 성향의 파워엠프는 음악을 듣다가 놀라곤 해서 적절한 엠프의 선택이 음감에 더 도움이 되더군요.
여기에 저역의 양감이 늘어나면 저역이 매우 파괴력 있게 다가옵니다. 아주 가끔은 좋은 북쉘이 들려주는 애절한 중고역이 아쉽긴 하지만 다 가지는 스피커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스피커를 바꾸면 곡이 다소 다르게 들릴 수 있지만 이 경우는 곡의 해석이 아예 달라질 정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저역이 좋은 음반에만 자꾸 손이가서 그게 문제군요. 여러분도 저역의 파괴력을 느끼십니까? 그렇다면 어떤 스피커를 사용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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