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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머니께서 잘 받으셨다 합니다. 품질에 대해서는 여쭤볼께요.<br />
항상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어제 처가댁이랑 저희집에도 잘받아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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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은 대략 10~13마리정도 였고, 영회님께서 이야기하신 속살의 질은 몸통을 제외하고, 다리기준으로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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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반이였던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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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렴하게 한가족이 먹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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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하시면 상심도 크실것 같구요...편하게 한가족이 먹기에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저도 잘 받아서 쪄먹었습니다~ 김도영님 말씀대로..올초에 먹었던 홍게에 비해 다리살이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올초에는 대게였을것입니다.....희정님~~

아 그런가요? ^^;; 와이프가 게 킬러라서 올초처럼 생각했었나 봅니다. 암튼 덕분에 저렴히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잘먹었습니다..<br />
특히 내장은 신선해서인지 정말 고소했습니다..<br />
아침에 밥비벼먹고 출근했습니다^^<br />

뽑기 잘하면 다리에서 살이 붙어 나오는 홍게 먹을 수있을 까요? <br />
잡아 올린것이 그런건데..어쩔수 없지요..<br />
자주 시키다보면 실한것도 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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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회님께서 멀리 가신다니...<br />
처음이자 마지막은 꽝이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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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번에 3마리정도 먹으면 질리는데 6마리를 먹어도 배고파요..ㅎㅎ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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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튼실하다는 소문날때 다시한번 도전하고

동해에 살때도 그랬지만, 홍게는 대게나 꽃게 생각하고 드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원래 실한넘도 살이 별로 없더군요. 저도 이번에 신청해서 먹었는데, 이정도면 괜찮았는데요....집에서 식구들끼리 걍 쪄먹거나, 된장국에 맛 내는 용도로 쓰시면 됩니다. 홍게를 선물용으로 쓰시겠다면 좀 난감하죠.

홍게와 대게를 구별못하는 와싸다 회원님이 계실까요?<br />
게를 좋아하지 안거나 안드시는 분은 몰라도..<br />
대게로 생각하시면 곤란하다는 말씀은 좀 그렇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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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대게보다 홍게를 더 좋아합니다.<br />
느끼하지 않고 짭쪼롬 한것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값도 싸고..<br />

윤경화님~~...메일한번 주세요...제가 선주에게 뽑기를 잘부탁해서 보내도록.......~~

홍게와 대게를 구별 못한다고 답글 남긴 거 아닙니다. 홍게는 일반적으로도 그정도 수준이 안된다는 말씀이죠. 가격이 모든걸 말해주지 않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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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해에서 1년정도 살았던 적도 있고, 게 종류 꽤나 자주 먹는데, 이번에 제가 받았던 건 그런대로 괜찮았단 말씀입니다. 경화님께서 받았던 거랑 제꺼랑 좀 차이가 있었나보죠 뭐.

덕분에 온가족이 포식(?)을 했습니다<br />
3박스 주문해 장모님 1박스 동생네 1박스 우리 1박스 해서 1박스 먹고나니 <br />
먹고난 잔재들이 어마어마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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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게를 먹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고 모처럼 사는맛 나는 식탁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