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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드디어 자장구 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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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10:0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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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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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드디어 자장구 들였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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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가입일자 : 2004-06-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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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사이트에서 어떤분께 퓅당하고,
하이브리드용 스*시리즈만 생각하고 있던터에...
퓅당하고, 여러회원님들의 조언으로 맘고생말고 새삥으로 사려고...
샵이란샵을 다뒤져 연락했건만....정작 사이즈는 S급뿐이였으니...
거의 마음을 접고 내년따뜻한 봄날을 기달리려는데....
갑자기 눈안에 확들어온 로드용 자장구...
그래도 친절한 판매자의 설명과 함께 직접 시승도 해보았더니..
무지 가볍고 잘나가더군요...
자장구는 나름 거부감이 별로 없었는데..솔직히 로드용은 앞쪽 핸들바가 가벼워서그런지 민감(?)한 것 같았습니다.
암튼 잘 인수받고, 간이 부었는지...
시승겸 삼성동에서 늦은밤 집까지 자장구로 퇴근을 하였더랬습니다.
역시나 초행길이라 분당쪽으로 빠져야 되는데, 양재천쪽으로 빠져 다시 돌아서서,
겨우 물어물어 집에 도착하였내요..ㅜㅜ
출발시간 늦은밤 10:00 삼성동 출발 -> 양재천으로 잘못들어섬-> 다시 삼성동근처로 복귀 -> 다시출발 분당 -> 죽전
총거리 : 32KM , 소요시간 : 1:30분....
휴유증 : 궁뎅이가 넘 아퍼요..ㅜㅜ
초행길에 늦은밤 라이트도 없고, 암튼 최악으 조건으로 라이딩한것 같습니다.ㅡㅡ
이거 처음 라이딩치고는 성적이 어떤가요...
일단 급한게 헬멧이랑, 전조등, 궁뎅이 아픈것을 해결해야 할것 같은데.
로드용이 원래 쇼바가 없어서 그런지 궁뎅이가 무지 아프네요..
요거 안장을 좀 바꾸면 좋아지려나요...
어제밤 도착해서 아침에 출근할려구 가방다 준비하고, 운동복 준비하고 일찍일어나 출근하려는데 ..
당췌 궁뎅이가 쓔셔서 출사도 못하고, 그냥 멀뚱히 자장구만 처다보다 나왔습니다.
-ps-
더불어 어제밤 자전거를 선택할때 필수사항과 좋은말씀을 해주신 기웅님을 비롯한 수현님...
그리고 함께 걱정해주신 윤길성님께 고마움을 전해드립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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