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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사 몇개 조이는 것도 기술 아닐까요?<br />
저도 컴퓨터 납품도 하는 사람이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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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씁쓸하네요 컴퓨터 한대 얼마 안할것 같아도<br />
신경쓰면서 탈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데..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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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거짓말을 했군요.<br />
2만원으로 OS및 각종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주는 곳은 없습니다.

왠만하면 컴퓨터 대리 구입 혹은 조립해서 주는 건 피합니다.<br />
된통 당한적이 있어서.... <br />
정~~말 친한 친구 정도가 부탁 하면, 그냥 부품 이것 저것이 괜찮은거 같다 정도로<br />
추천 해주는 것 까지만 합니다. <br />
절대 손수 만들어 주진 않습니다.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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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컴퓨터엔 일단 손을 멀리 하는게 속편합니다. 히히히...

'안한다' 하면서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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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래된 노트북에 윈도우 새로 설치하고 고스트로 만들어줬습니다. ㅠ.ㅠ

지는 100% 살살 꼬드겨서 다나와 표준피씨 컴퓨존에서 사게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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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설치 이딴거 절대 안해줌다. 옆에서 네가 직접해봐라하고 지켜보다 헤매면 거들뿐...

조립해주면 평생 A/S 책임져야 합니다..............나중에 쌈쏭컴퓨터가 아니라서 고장났다고 원망합니다

나사 몇개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br />
조립의 과정보다 조립 이후의 노가다가 더 많다는 생각에 그렇게 적었습니다.<br />
(그런데 정말 슬롯에 꼽은 것은 VGA 하나 밖에 없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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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거나 이제 문제생기면 꼼짝없이 출장가야하게 되었네요 ^^;<br />
이 사람의 직전 PC는 제가 A/S 다니기 싫어 메이커 것을 대신 사줬었는데... ^^;

전 요즘 주변에서 PC 산다고 하면 걍 노트북 사라고 합니다. ㅡㅡ;

그렇죠 뭐 .. <br />
헌데 노동의 강도 보다 <br />
그걸 할수 있는 기술을 사신다고 생각하시면 <br />
좋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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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것도<br />
요즘은 컴퓨터 전혀 만질줄 모르는 분들도<br />
다들 이야기만 들으시고<br />
그런거까지 돈 받느냐 그냥 나사나 조이면 되는거 아니냐<br />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 허탈하죠

모든 것을 마치고 설명을 해주면 그 상대방은 듣는둥 마는둥 하는 것입니다.<br />
대답이라는 것이 '어 알았어' 이런 것이 대부분이죠.<br />
수첩에 적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그것조차 안하니 짜증이 나죠.<br />
결국은 나중에 '이거 왜 안돼?'하고 연락이 옵니다.

노트북 소개해줬다고 고스트 3번 깔아주고 필요한 프로그램 구해다가 깔아주고 "고맙다" 끝입니다.

그럴때 불러라고 AS가 있는거죠.

PC를 관리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아이패드가 정답일 거 같습니다.

조립해주면 평생 A/S 책임져야 합니다. ver2. 6년전 지인 몇분의 컴퓨터 조립해주고 지금까지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누가 컴퓨터 조립해달라고 하면 그냥 메이커제 컴퓨터 사라고 합니다.

일윤님 말씀에 동의... 저도 그냥 메이커 쓰고 편안하게 살라고 합니다. ㅎㅎ

조립이 싫어서 업글도 안하게 되더라구요. 뚜껑 따는 순간 108번뇌의 쓰나미가... ㄷㄷㄷㄷ

설치 다 하고, pc 내에 고스트 떠놓고, 필요 cd들도 다 넣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제 외장하드에 복사.<br />
컴맹들은 드라이버 cd, 메뉴얼을 꼭 버리더라는... 물론 인터넷 뒤지면 되긴 하나 귀찮죠.

컴 사무실할때도...... 지인및 친척이 컴 조립한다고 알아봐달라고하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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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티비 틀어서 거기서 주현테크꺼나 삼보꺼 싼것중에 아무거나 사라고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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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무리 싸게준다고 원가에 해서 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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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사람들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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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 자기남길꺼 남겼어 장사하는 넘이 그런것 계산하지 않하겠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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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b

주변에서 피시 알아봐달라고 하면 그냥 대기업 피시 추천해줍니다.<br />
고장나면 전화해서 A/S부르라고 하면 끝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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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해주면 그때부터 그 컴퓨터 업어질때까지 노예가 되는겁니다.<br />
한두번당한게 아니라 이제 절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