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들어보겠다고 오늘도 몸부림 치고 있는 나발입니돠.
먼저 전파사에 가셔서 300옴짜리 tv안테나용 피더선을 구입합니다. 예전에 TV안테나에 쓰던 납짝한
선 말입니다. 근데 이게 요즘 잘 구입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두가닥으로 된 막선 비슷한거를 사다가 만들었습니다.
모양은 T자형이고, 계산번은 다음과 같습니다.
88.1Mhz의 방송을 주로 수신한다고 가정할때 파장을 우선 계산해 보니 3.405(30/88.1Mhz)미터가 되
고 폴디드다이폴은 1/2파장이면 되니깐 3.4미터/2=1.703미터, 안테나의 단축율을
0.95로 하면 1.703 x 0.95=1.62미터가됩디다. 그러니깐 한쪽 길이가 80.8cm가 되죠.
모양은 아마도 아래그림 처럼됩니다.
1.62미터의 정중간지점에서 피더선의 한쪽만 잘라 그 잘라진 두가닥을튜너로 연결할 피
더선 두가닥과 연결하고 테잎으로 봉했죠. 그리고 안테나 역할을 하는 가로피터선의 양쪽 끝은 조금까
서 반드시(!) 합선시켜야 합니다. 양쪽 끝도 테잎으로 감아주면 좋습니다.
그러면 안테나는 다 만들어 진 셈입니다.
튜너의 FM 300옴 단자에 요 두가닥을 연결. 75 단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고정의 각자가 고안한 방법에 따라 하시면좋겠네요.
위 계산법을 적용시켜서 만드시면 됩니다.그럼 훌륭한 자작 안테나가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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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를 참조하여 안쓰는 막선으로다 안테나를 연결 했심돠.
걍 대충 테레비선을 연결해 창가에 걸쳐두면 80% 정도 시그널이 올라가던것이
베란다 빨레걸이에 묶어서 연결 설치후 83%정도로 3% 나아졌심돠.
어지간한 안테나 항개 붙혀주면 90%ㅇ이상은 나올낀데.....
돈은 읎구.....
누가 항개 줄만도 한데.....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