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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자세히는 전 모르겠습니다만, 복합적인게 있을거 같다고 추측이 되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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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년이면 다 같이 폭등을 해야되는데..과일값은 별로 안비싸고 채소만 저러는거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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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기는 한거 같습니다

누구는 아마 "그러면 고기 먹어라" 라고 회신할 겁니다.

음...사정상 중지한 옥상 정원 아니 옥상 야채밭 프로젝터를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치가 금치가 되고 상추가 금추가 되고 있으니, 배추 한포기에 1 만 2 천원? 이제 서민들은 채소도 먹을수 없는 시대가 되었군요. 국민들이 하지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넘의 4대강이 채소 값까지 천정부지로<br />
올려버렸으니,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예상치 못한 문제점들이 생길지 알수없습니다. 식수는 괜찮을지,

배추가 11500원 이랍니다.

정부 관계자가 4대강 완료 되면 베스와 블루길이 가득 가득해서 일년 내내 채소 대신 물괴기 먹을수 있다고 이야기 할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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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올해 처럼 마당있는 집이 도움이 된 적이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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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부추,고추,가지 등등 푸성귀는 부족함 없이 먹었습니다. 지금 배추도 열심히 크고 있긴 <br />
한데 김장용으로 이용하기는 글렀는 것 같기는 합니다. ^^

먹을거리의 특성상 아주 조금만 모자라도 가격이 폭등한다 하네요 <br />
농산물은 수요와 공급이라는 시장원리와 맞지가 않습니다.

뉴스를 보니 중간도매상이 쪽파 한단을 3500원에 팔면서 농민들에게는 2000원에 판매한 것을 기준으로 7% 수수료를 먹는답니다. 이걸 그쪽 용어로 칼질이라고 한다네요. 농수산물유통공사인지 빤히 알고 있으면서 담당자가 2명밖에 안되서 어쩔 수 없다.... 이런 말을 한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김치를 끄늡시다.....ㅠ.ㅠ

저렴한 중국산 김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 가게 오세요,,,상추사드시면 오징어 보쌈 공짜로 드립니다.

"이제 값싸고 질좋은 중국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실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이게 다 명바기때문이다라는 댓글은 안 보이더군요.

지박왈 이왕 이렇게 된거 맘 편하게 미국산 광우 먹어.. 일단 살아야지..

상승효과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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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강변을 갈아 엎음으로서...전체 채소경작지의 30% 가량이 사라졌습니다.<br />
2. 그리고 채소의 유통구조상 변경의 채소 공급이 사라질 경우 유통비용이 엄청나게 상승합니다. 실손실이 30프로이면 가격은 100프로 상승한다는 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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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요소가 주범입니다. <br />
물론 기후적 요소가 뒷받침되어서 공급이 더더욱

사대강사업으로 인한 경작지 감소<br />
기상악화(비/ 태풍)로 인한 흉년.<br />
여기에 중간 도매상들의 폭리가 더해진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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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햇쌀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알아 보시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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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아고라에 농림수산분지 국토개발부인지 에서 설명한 거에 따르면 강변의 경작지 비율이 2%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근데... 얘들 계산 방법이 1년을 총생산을 기준으로 한건데... 일단 그넘의 통계가 맞는 건지에 대해서도 의심이 들고.... 통계로 따지면 구소련의 통계만큼 완벽한게 없었지요. 생산계획과 생산량이 그렇게 잘 맞아 떨어지는데도 국민은 이것 저것 없어서 길가다가도 배급줄만 보면 뭘 받는 건지도 모르는 채로 줄 섰지요. 아마 우리도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