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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시리즈를 보고나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28 00:08:59
추천수 2
조회수   1,066

제목

엽문 시리즈를 보고나서

글쓴이

라현채 [가입일자 : ]
내용
엽문1, 2와 엽문전전을 보았습니다.

특이하게 이전 작의 출연진들이 짬뽕이 되어 다른 작에 나와요.

엽문 2에 홍금보가 나오지만 엽문전전에는 홍금보와 원표가 나옵니다.

나이든 두 배우를 보니 감회가 깊었습니다.

엽문전전은 견자단 비슷하게 생긴 젊은이가 나옵니다.

그 젊은이가 엽문2에서 홍금보 제자로도 나오구요.

엽문 2에서 임달화는 상처로 거의 폐인이 된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견자단이 애처로웠습니다.



뭐 내용이야 일본과 서양에 대한 분노이지만 제게는 엽문전전이 가장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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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2010-09-28 00:21:28
답글

엽문 1 을 인상깊게 보았습니다. 그후 엽문 후속이 나왔다는건 알았지만 아직 보진않았어요.<br />
라현채님 글을 읽고나니 엽문전전 이란 영화도 보고 싶네요..

김택연 2010-09-28 03:11:18
답글

엽문전전 주연 배우는 견자단 보다 확실히 포스가 딸리더군요..<br />
그래도 원표를 오랫만에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br />
오랫만에 보니 원표도 많이 늙었더군요..<br />

김근철 2010-09-28 05:09:37
답글

저도 얼마전에 집에서 비디오로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그리고 홍금보님 나이와 뚱뚱한 몸에 비해서 무술 잘하더군요

최건섭 2010-09-28 08:11:42
답글

이소룡의 절권도...<br />
가만보면 영춘권과 많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br />
그도 그럴것이 이소룡이 영춘의 달인 엽문의 문하생이었으니...<br />
<br />
엽문전전에서 우스웠던게<br />
정권을 쥐는 게 여자 주먹 같다해서 비웃던 영화 내용이 생각나네요.ㅋㅋ

조용현 2010-09-28 09:08:52
답글

개인적인 느낌으로 원만보고 투는 보지 말아야할 영화더군요.<br />
투에서 손가락이 오그라드는걸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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