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news.nate.com/view/20100927n20660

케이블에서 10월 1일부터 지상파 광고를 중단하겠다고 하는군요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얼핏 피상적으로 생각키에 지상파에서 무리수를 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래 첨부한 댓글을 보니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뭔가 이면에 복잡한 사정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은 중심 좀 잡게 댓글 좀 달아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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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현 정부가 속도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사업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종편방송에 광고를 몰아주기 위해서 kbs 수신료 인상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알고 계시죠??



종합편성채널은 기존의 케이블 채널과 달리 하나의 분야만 다루는 것이 아닌 지상파처럼 뉴스, 오락, 연예, 교양, 보도 등등을 전부 종합적으로 편성해서 방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상파처럼 송전탑을 통한 전파수신이 아닌 케이블망을 통해서 방송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블망을 통해서 사업자들은 의무적으로 전송해야 하는 것이 미디어법의 골자입니다/.



한마디로 지상파와 케이블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방송입니다.

따라서 종편채널은 이러한 일들과 무관하게 방송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친정부 방송하고 광고수익을 챙기겠죠

그리고 MBC와 SBS는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 할것이구요



확실한 것은 아니고 제 추측이지만 새로 생길 친정부 성향의 종편채널에게 광고를 몰아주기 위해서 저렇게 케이블사업자들을 조종하여 MBC와 SBS에 페널티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KBS는 수신료를 대폭 상향할 것이구요

결과는 시청자인 국민들이 손해를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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