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턴, 리시버, 2ax극초기형으로 빈티지 입문했다가 2주도 못버티고
이웃눈치로 2ax스피커만 내보내게 되었네요
지금껏 들어본 최고의 소리라고 했는데 말이죠...
그러다 가지고 있던 소형스피커인 레가를 ar리시버에 물려보니
다른 잡생각과 분석없이 음악만 듣게 되고 너무나 편안하길래
이참에 렐 서브우퍼까지 연결해보곤
역시나 우리집 환경엔 담백한 소형 스피커를 이용한 2.1채널이 딱!
그럼 레가 톨보이 신품구입하여 오래오래 들으면 될려나 싶어
샵에 rs3, rs5 비교해보던중
펜오디오 레벨3 전시품 실물을 보니 어찌나 잘생겼던지...
중고음이랑 신기루같은 음장은 레가랑 비슷하지만 더 깨끗한 중고음에
마감도 예술이고...^^
아무튼 우렁차게 울리는 ar2ax는 너무 아쉽고 특히 라디오에서 낮게 깔리던
진행자 목소리도 좀 그립네요
- 요 녀석을 가지고 왔구요~ 그릴 벗겨도 좋지만 레벨은 철망그릴이 디자인 포인트 같습니다
- 뒷태도 마음에 드는데 아직 스탠드를 뭘로 할지 결정이 안되네요...
다인오디오 전용스탠드를 맞춰봤다가 아내가 꼭 나무여야 한데서 손해를 많이 봤네요
손수 디자인해서 레벨3에 맞는 원목스탠드 다시 짜보려고 합니다
- ar턴과 리시버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오래 가지고 있어보려합니다
옆에 렐 퀘이크 서브우퍼는 안팔고 가지고 있길 참 잘한듯!!
레벨3 저음도 제법 풍부하지만 아무래도 소형인지라~ 렐우퍼가 아랫도리는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으니 Good 입니다. 2.1채널 추천해요.
- 모두 잠든 밤에 무지 조명만 켜고 조용히 듣는 음악이 저에겐 참 즐겁고...
- 레가도 그랬지만 레벨3도 혼자 들을땐 뒷벽에서 많이 빼와~ 정말 신기루 같은
음장감을 만끽하고 있어요
ar리시버와도 듣기 좋은 질감 잘 나오고 다시 즐거운 오디오라이프가 이어진것 같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