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강신구'님이 cpu를 올려서 얼른 댓글달고 거래를 종로5가에서 장어구이로 번개를 하자고 문자를 날렸습니다.
그랬더니 정중하게 입급을 하면 보낸다고 해서 바로 전화를 걸어 무슨 택배나 그냥 만나서 거래를 하자고 하니 대구라고 하더군요.
엥! 종로에서 근문하면서 언제 대구로 갔느냐고 물으니 원래 대구라고 하네요.
아차! 죄송하다고 하고, 검색을 하니 제가 아는 신구님은 강이 아니고 '김'이더군요.
전화해서 확인하니 종로가 아니고 가양이라고 하네요. 하여튼 오늘 종로에서 번개하니 참석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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