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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생환 했습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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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16: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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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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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생환 했습니다 ㅡ,.ㅡ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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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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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10분에 집을 나갔습니다.,
일단은 행주 대교로 고고씽... ...
40Km 정도 되는 거리를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주파 했군요.
그런데... ...
행주 대교 북단에서 빠져 나간 것 까지는 좋았습니다만 강변 북로 자전거길을 탈줄 몰라 시간을 무척이나 허비했군요 -_- 행주 산성을 두번이나 오르내리고 췟... ...
참, 가는 동안에 수현님의 전화를 받았군요, 몇시쯤? 이라는... ...
일단 탄천 합수부에 11시 정도 까지는 도착을 해야 되는데 엉엉엉.,
도착하고 보니 11시 반이 더군요 흑흑흑...
뭐 미리 전화를 드려 수현님과 11시 반쯤 만나 이번에는 팔당대교로 달립니다 ㅡ,.ㅡㅋ
아니군요, 정확히 말씀 드리자면 기어갔습니다, 수현님 뒤에서 피 쪽쪽 빨면서.
미리 자리 잡고 있던 마눌 덕에 기분 좋게 점심 먹고 (칼제비 ㅋㅋ) 막거리 딱 한병을 먹고 다시 집으로 고고씽... ...
다리는 다 풀렸고 와야되는 길은 이게 누구는 과속 방지턱이라고 하는데 제겐 히말라야더군요.
뭐 여차저차 해서 집에 와서 보니 3시반이군요.,
막 샤워하고 ^^
짬짬히 쉰 시간 빼고 계산하니 122Km남짓을 약 6시간시간이나 걸려서 탔군요.,
이런 저질 엔진 같으니라고... ... 속초를 가보겠다는 계획인데 정말 엔진 업글되기 전에 간다면, 올때는 마눌 차 신세 져야겠더군요 쿨럭... ...
일단 무자니 힘들고 But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P.S. 임수현님 댑따 감사합니다., 사실 수현님이 오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탄천 합수부에서 증말 계속 가야되나? 하는 고민을 했을지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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