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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성향은 고음부의 상큼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br />
고음부의 이쁘게 착색이 살짝 가미된 소리가 매혹적입니다. 저음은 빈티지들이 대부분 깊은저음이 잘린 경향이 있는데 2325의 경우 깊이있는 저음 나옵니다. <br />
구동력도 괜챦구요. <br />
그리고 튜너소리 예술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살짝 착색기가 있다고 느꼈는데, 음질이 귀에 착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br />
다만, 소리가 상당히 밝고 화사한 스타일이

경운님 고맙습니다 ^^; 튜너성능 하나만으로도 값어치를 하겠군요..2S 저음이 충분하니..<br />
조금 부실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어제 예약하고, 오전에 택배문제로 몇번 통화하고,,<br />
택배 알아본다고 하시더니..입금한다니까..<br />
무거워서 택배못보내고 그냥 사용해야겠다고 판매<br />
취소해버리시네요..<br />
무거워서 못보낸다는건 말이안되는것같고..<br />
통화시 진짜 상태좋고 소리좋다고 하시더니..쩝..<br />
살짝 이상한 생각도 듭니다만 ^^

그 당시 만든 마란츠 리시버는 나중에 일본에서 만든 것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써봐서 압니다. <br />
호불호가 있겠으나 프로악에 물릴 기계는 절대 아닙니다. JBL이나 AR에 물리는 게 맞습니다. 최근에 제작된 스피커와는 영 궁합이 안맞을 겁니다. 들으면 실망하실 거구요. 그러나 앞서 말한 궤짝 스피커랑 물리면 실증나지 않는 음악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봉길님..저한테 위안을 주시네요..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