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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타이야가 펑크가 났더구만요.
공기압을 점검 했더니 조수석 뒷타이어에서 나사 하나가 나왔습니다.
공기도 좀 많이 빠져 있구요.
지렁이 하나 박고 한숨 돌렸습니다.
3만키로까지 문제 없을거라고.. 교체할 때까지 타도 된답니다.
이번추석때 뒷차들이 낮이고 밤이고 하이빔을 쏘길래.
뭐가 문제지?
2차선에서 100키로 정돈데.. 길막는것도 아니고. 아쒸...
그랬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뒷타이어 보라고 경고 보내준 모양입니다.
와싸다 자게에도 쓴 거지만,,
지난 봄에 고속도로에서 바람 다빠진 바퀴로 봉고차가 달리길래
저도 그때 하이빔 쏘고 별짓을 다했는데 못알아먹고
씽~ 하니 달아나더라구요.
그런일이 제게도 일어나다니...
생각하니까 좀 끔찍하네요.
저상태로 한적한데서는 무지 밟았거든요.
아후...
습관적으로 차에 탈때 눈으로 보고 발로 한번씩 차보는데
조수석 뒷바퀴라서 눈에 안들어왔나봅니다.
다들 안전운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