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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찜닭.....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25 19:24:31
추천수 0
조회수   1,051

제목

안동찜닭.....

글쓴이

김수하 [가입일자 : ]
내용
이번에 안동에 내려가서 아이랑 찜닭골목에 있는 형님친구분의 찜닭집에

찜닭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명절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손님들로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이 찜닭은 한마리를 시키면 성인 네명이 먹을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가격 또한 저렴하고(23,000원).

예전엔 안동찜닭이 서울서도 인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없어 졌더군요.

울동네도 치킨집에서 안동찜닭을 하는데, 한8년 전에 너무 먹고 싶어서 시켰더니

이거슨 전혀 안동찜닭 맛이 아니더군요. 카레맛도 나고....

그래서 먹고 싶으면 직접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번에 가서 먹으니, 예전맛 그대로여서 아들과 아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내일 저녁메뉴로 안동찜닭을 해 먹으려합니다. 소주안주로도 아주 좋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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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호 2010-09-25 19:26:59
답글

안동에서 먹던 거와 다른 곳에서 먹는 거 너무 차이납니다.<br />
다른 지방에서 하던게 망할 만 합니다.

박지훈 2010-09-25 19:29:36
답글

서울 찜닭은 안동보다 덜 맵고 달달하죠...^^;<br />
그래도 울 동네에 안동하고 비슷한 맛을 내주는 곳이 한 곳 있네요...<br />
[안동 고추 찜닭] 인가 하던데요...<br />
그래도 안동에서 먹었던 것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신필기 2010-09-25 19:33:17
답글

서울에서는 뭐든지 달게 만들더군요. 특히 찜은 너무 이상한 달게 만듭니다.<br />
<br />
처음 서울와서 1-2년간은 입맞에 잘 안맞더군요.

조우룡 2010-09-25 19:49:53
답글

와싸다! ㅜ,.ㅠ^

nuni1004@hanmail.net 2010-09-25 19:53:28
답글

서울은 미원과, 달달함의 세상이죠~~서울사람들이 특히나 그런것에 중독이라..

고용일 2010-09-25 20:29:48
답글

안동은 맛있나 보네요<br />
<br />
서울에서만 몇번 먹어본 경험으로는 (제가 먹고 싶어 시킨적은 없습니다)<br />
<br />
치킨이나 뜯거나 닭도리탕을 먹고말지..이런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이주현 2010-09-25 20:51:34
답글

저도 옛날에 안동 무슨 시장?에서 안동찜닭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는데<br />
<br />
그후 부산에서 몇번 먹어봐도 그 맛이 안나더군요.

김형수 2010-09-25 21:07:38
답글

닭이라면 저도 사족을 못쓰지만 지금은 배가 부른지라 다행이네요 ^^

yans@naver.com 2010-09-25 21:26:37
답글

1. 서울 번화가쪽에 요식업은 3년 주기로 변합니다. <br />
2. 3주년이 되면 이 메뉴를 다시 3년간 장사해야할지 아님 다른 업종으로 변경해야할지 결정해야지요. <br />
3. 한국사람은 싫증도 빠르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무조건 3년 주기로 대대적으로 바꿔줘야 합니다. <br />
4. 번화가에서 게릴라식으로 장사하지 않으면 엄청난 임대료에 차이게 됩니다.

benz450@hanmir.com 2010-09-25 22:22:15
답글

저가 먹어본 찜닭은 간장소스에 당근, 양파, 감자와 매운 마른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게 만듭니다.<br />
당면도 일반 당면이 아닌 중국식, 약간 굵은 당면을 씁니다.<br />
관건은 간장소스 맛과 간장소스에 닭을 쪼릴때 그 온도도 중요하죠.......<br />

이희덕 2010-09-25 23:00:49
답글

음식맛은 온도와 타이밍 이라는점에 공감합니다. 군대에서 빼치카 라면 끓일때 온도와 타이밍이 생명이라는걸 실감했었습니다. 한때 서울에서도 유행하던 안동찜닭 닭요리 좋아하는 제게 반가운 메뉴였는데 이제 거의 자취를 감췄더라구요. 좋은 추석 보내셨네요 .

전인기 2010-09-25 23:21:14
답글

수하님은 미식가....

류현욱 2010-09-25 23:46:04
답글

안동 살면서도 찜닭 먹어본지가 좀 오래 됐네요. 매콤한 맛이 언제 먹어도 싫증이 잘 안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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