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나 회원분들과 통화를 자주 하다보면 가끔식 뭐가 필요하거나 필요없다고 저보고 팔거나 구입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뭐 제가 장사하는 것도 아니니 간단히 대답을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식 중간에 다리를 놓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몇주전에 모니터를 저보고 구입했으면 좋겠다는 글이 달렸는데 제가 구하는 인치가 아니어서 불발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그 인치의 중고 LCD모니터를 구해달라는 회원분이 계셔서 얼른 전화를 해서 다리를 놓아주었고 담례로 두분에게 따로! 저녁을 요구할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