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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년간 쌓인 인격이 어느 한 순간에 변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그 본연 자체의 모습이 무의식중에 나오기 마련이죠. 지난 대선때 참 우리 유권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갈 뿐입니다.

딱 그거죠...내한테 기대지 마라...문제는 개인도 그러면 정떨어 지는데...한나라의 대통력이 공식적인 활동을 하면서 내뱉었다는게 문제죠...가뭄이 나던 전쟁이 나던 뭐 이렇게 된거......

원래 싸이코패쓰가 남들의 고통 같은 것에 공감하는 능력이 없지요.

사기꾼에게 뭘 기대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죠.<br />
그런 인간인줄 이미 오래 전에 알아서 ... 쩝

남의 고통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음..... 공감이 가는군요.

그래도 일관성이 있어서 좋잖아요.

일관성 T_T

그렇군요...... 변절은 안하겠네요. 문수나 재오처럼....

변절을 안 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게지요..

사람이 살아야지.....

손님대접 하면서도 지만 돌솥밥 먹을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다는...

"내한테 뭐 기대하지 마라..."ㅎㅎㅎ 절묘한 해석입니다.<br />

수십년을 범죄자로 살아온 놈에게 대통령되었다고 뭘 기대한다는 게 웃깁니다

저런말은 지갑잃어버리거나 시험에 떨어졌거나 이럴때나 쓰는말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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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이렇게 된거..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데 가면되지' 라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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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한테 저런말 하기 힘들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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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가서 죽은 사람한테 '기왕 이렇게 된거' 이러지는 않거든요

이명박은 나름 성공가도를 질주해온 사람이라서 <br />
어렵게 사는 사람의 심정은 잘 모르리라 생각합니다.<br />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은 비교적 낮을 것으로 판단되며,<br />
끝없이 자화자찬을 반복하는 것으로 봐서 애정결핍이 꽤 심해<br />
보이기도 합니다. 애정결핍자는 남을 사랑하기가 거의 불가능<br />
합니다.

복지는 마음으로 하는 것 = 맘 편하게 먹어라.. 일맥상통하는군요.

(*-..-)a'' 자질이 당최 않되는사람보구 왜 못하냐...자꾸 뭐라하는건.. 입도 아프고 덩달아 손가락도 아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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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인간이려니 합니다. 김태훈님 말씀처럼 배려는 커녕 측은지심조차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남에게 가혹하고 자신에겐 너그러운 인간성 싸구려 종류의 잉간이라서 !

무슨 말 할 가치라도 있어야지 원...................

mb의 일관성=과거의 잘못된 일들도 미래에는 혹시나 잘될거라 믿고 꿋꿋이 지가 하던 대로 쭈욱 밀고 나가는 미련하고 머리나쁜 자의 게으른 환상 ,,,,그거 말씀 하시는거죠? ^^;;;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법인데.. 열을 봐도 하나를 짐작 못하는 사람들을.. 바보라고 하죠..

일단 수해가 자기 책임은 아니라는 걸 본바탕에 깔고 시작하자는 화법이지요. 100년만의 폭우라고 설레발이 치는 언론에서 베이스를 깔아주니, 비가 너무 많이 왔어, 너희가 재수없는거지 정부가 잘못 한 건 아니야... 그런 사고방식인 겁니다. 그러니 그렇게 남의 일 바라보듯 하는 거지요. 암튼 매다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