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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는데 약간 심란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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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13: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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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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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는데 약간 심란 하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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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혁 [가입일자 : 2005-02-1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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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는 캘거리....몇분 아시는 분도 계시는것 같은데...여기는 이사를 거의 본인이 합니다...우리나라 6-70년대 리어커로 하는...뭐 그런거죠..80년대는 그래도 통인에서 포장 이사 나오기 전에도 사람과 차를 보통 불렀죠...
다니는 교회에서 청년 2명을 부르긴 했습니다...이사 가는것도 같은 단지이긴 한데...딱 1년 하고 한달 되는 날입니다..작년 8월 25일 왔으니...생각보다 좀 더 있네요...안사고 안사고 했는데도....
그래도 방 2개에서 방 3개로 옮기니 좀 마음이 낫습니다만...사실 작년에도 방 3개로 가려고 했는데 여기는 아파트 단지의 약 5% 정도만 방 3개 짜리라서 거의 자리가 안납니다...운이 좋게 렌트 계약이 끝날때 걸렸네요...
희망으로는 내년에는 집을 사서 들어가고 싶습니다...가고 싶은 동네도 벌써 찜을 해뒀습니다...가고싶은 이유가...지금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스쿨버스가 오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참 좋은 학교거든요...뭐 공립이라 돈은 하나도 안내지만...못 산다고 버스비에 준비물 비 까지 면제해 줍니다...ㅡ,.ㅡ
아마 내년에는 못사는 사람들 에게 주는 쯩이 안나올거 같습니다...올해 직장다니면서 소득이 좀 있었거든요...집사람만...또 ㅡ,.ㅡ
암튼 집사람은 될데로 되라고 한시간만 자자고 듸비 자고있고...커피나 한잔 먹어야 할라나...쵸큼 심란하네요..이제 다섯박스 만들어 놧는데...현지시간 밤 10시반...낼 아침 8시반에 또 어디 수업들으러 갔다가 조퇴하고 12까지 와서 나르기 시작해야 하는데....
한 새벽 2시 정도 면 되길 빌어야 겠죠...편안한 휴일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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