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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신뢰도에서 가장 높았으나 하락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박정희 향수'가 옅어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의 신뢰도는 바닥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소폭 상승했다.
24일 시사주간지 <시사IN>에 따르면 창간 3주년을 맞아 역대 대통령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34.2%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52.7%, 2009년 41.8%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역시 지난해 28.3%에 이어 올해는 25.3%로 소폭 하락했다. 반면 김대중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3%에서 올해는 18.2%로 높아졌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해 5.4%에서 올해는 6.4%로 소폭 높아졌으나 여전히 한 자리수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들 외에 전두환(2.5%), 이승만(2.2%), 김영삼(1%), 최규하(0.9%), 노태우(0.5%), 윤보선(0.3%) 전 대통령 등도 신뢰도에서 극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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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반가운(?) 기사이긴 합니다만...
전두환, 노태우에 대한 신뢰에 표를 던지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긴 하네요..
PS : 원문 링크 기사엔 혐오 사진 있으니 노약자나 심신 질환자는 클릭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