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님께서 2010-09-25 00:59:09에 쓰신 내용입니다
: 회원님의 가족과 관련된 일이 되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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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된 장소에서 더이상 언급하기엔 곤란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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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옥같은 댓글들을 날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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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박준웅님.
: 그 자리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주차장소협소로 인하여 주차가능한 자리로 인정한 자리입니다. 관리실에 확인해 보십시오.
네. 그렇군요. 저도 그때 아파트 경비원분께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상황에 대해서는 더 가타부타 할 것 없지요. 게다가 이곳은 더더욱 아닐겁니다. 가만히 있을까 하다 제가 글을 적게 된 것은 제가 느낀 놀라움 탓이었습니다. 제 형에 대해 적으신 많은 표현들과 억측들이 (나열하기는 싫습니다. 심지어 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더군요) 얼마나 일방적이었는지, 그리고 그것이 많은 분들에 의해 폭력적으로 재생산되는지를 살펴보면서 얼마나 인터넷이라는 곳이 무서운 곳인가를 새삼 알게된 놀라움이 제삼자이면서도 짧은 덧글을 남기게 된 이유입니다.
아마도 제 형님과 기홍님이 쌍방간의 일을 처리하시겠지요.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연배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같은 동네사람이고 하니 언제 한번 차라도 한잔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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