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jamiekim74) : "칠순 넘은 울 아버지 왈 "4대강 공사 한다고 밭이란 밭은 죄다 갈아엎으니 채소 값이 안 오르고 배기냐". 경기 회복이 느리다느니 SSM 때문에 재래시장이 죽느니 그런 드립은 그만… 지금 물가 문제가 무엇 때문인지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다."
황진욱(@jinuuk) : "추석 물가가 오른 것은 날씨 탓입니다. 올 초부터 비쌌습니다. 제가 바이어를 해봐서 100% 확신합니다. 정치색은 없지만 인과관계는 명확히 따져야합니다. 금융위기가 온 것도 어제 청계천이 범람한 것도 추석 물가가 오른 것도 정권과는 상관없습니다. 선동은 위험합니다."
전병헌(@BHJun) : "기상 탓만은 아닙니다. 4대강 사업으로 경작지가 줄고 북한산 농수산물 수입금지로 더더욱 공급이 줄었기 때문이죠. 수급 조절은 당연 정부의 몫이죠. 명절 가격 조절은 더더욱."
*시금치없는 잡채가 가슴 아프게 하는군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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