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야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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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을 보면서,<br />
넬라 판타지아가 그렇게 사람을 감동시키는 노래였던가 싶더군요.<br />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지아 건, 다른 노래 잘 부른다는 가수의 것을 들어도<br />
그들의 노래만큼 감흥을 주지는 못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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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대 솔로여서 공정한 건 아니지만요.<br />
누가 더 노래를 잘 하는 걸
제나이 35인데 중학교때부터 이 아저씨 노래 들었습니다....<br />
지금은 제 자장가입니다.<br />
실향가, 고향집 가세, 사망부가, 얘기2 등등...제게는 그 누구보다 노래를 잘 하는 가수 입니다...<br />
근데.....부인 박은옥님께서 노래를 더 잘하는건 맞는것 같아요...ㅎㅎ<br />
"봉숭아"는 제 아들 자장가로 제가 들려줍니다...ㅎ
일단 가수라는 것은 감동이 있어야 진정한 가수라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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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동을 주는 요소 중에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 상당한 포션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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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잘 하는 가수가 좋은 가수가 될 확률이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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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도 좋은 가수라고 생각해요. 일단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감동을 주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