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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자 예비군 편입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24 19:28:28
추천수 0
조회수   2,097

제목

병역면제자 예비군 편입

글쓴이

홍용재 [가입일자 : ]
내용


방금 뉴스를 들으니 병역면제자의 예비군 편입을 검토한다고 하는군요.

총을 들지는 못하더라도 예비군으로서 할 일은 많이 있을겁니다.

사실 병역이 면제되었다고 예비군을 못한다는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현역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예비군 복무기간도 상대적으로 길어야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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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lgum@gmail.com 2010-09-24 19:29:45
답글

제가 면제인데 절 불러서 뭐 할거인지.... ㅡㅡ;

진현호 2010-09-24 19:30:34
답글

예비군 훈련 사격 갔다가 엄한 넘 뒤통수에 총질이나 하지 않을지 걱정이 ... ㅡ_ㅡ;;

einetee@hanmail.net 2010-09-24 19:31:00
답글

이명박 이하 그 졸개들 부터

nuni1004@hanmail.net 2010-09-24 19:38:16
답글

요즘도 면제된 분들이 예비군.. 지원하면 갈수 있다네요....

yongjai2005@yahoo.co.kr 2010-09-24 19:46:02
답글

<br />
그런데 그런 분은 전혀 없답니다. 봉사형태로 운영되는 여자예비군보다 적다는군요.<br />
<br />
총을 쥐어주면 당근 안되고./ 비교적 단순한 노동(재해복구, 농촌일거리, 독거노인 돕기 등) 외에 뭐가 있을까??<br />
<br />
사실 군면제자를 혐오하는 사회분위기는 군면제자가 복무자에 비해 인생 날로 먹는다는 생각때문일겁니다. 예비군 편입 후 몸으로 때우는 시간이 길어지면 이런 편견도 좀 희석되지 않을까.<

이태봉 2010-09-24 19:55:42
답글

군면제자를 혐오하는 사회분위기라니요.<br />
정상적인 군면제에 대하여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br />
<br />

이찬희 2010-09-24 19:59:15
답글

...... 그래서 현역은 어둠의 자식들. 방위(공익) 는 장군의 아들 면제는 신의아들. 이라고 불렸던거군요... .... <br />
<br />
우리나라사람들은 풍자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합니다. !!

moolgum@gmail.com 2010-09-24 20:00:49
답글

제가 제2국민역 즉 면제인데 군면제는 예비군 훈련 없습니다. 바로 민방위로 편제되었죠. <br />
<br />
그리고 신의 아들 ... ㅡㅡ; 면접 볼때마다 왜 군 면제 받았냐고 뺀지 먹었습니다.

진현호 2010-09-24 20:02:23
답글

기존의 예비군 소집은 하나마나한 훈련에 불과하고 동원 훈련은 군대에서의 주특기대로 훈련을 하는데<br />
면제자가 끼어들 여지가 없죠.<br />
<br />
예비군 훈련의 목적이 군 시절 주특기를 잊지 않게 한번 씩 훈련해서 유사시에 전투에 투입되는거지 싶은데<br />
면제자들은 그냥 공익들의 활동 쪽에 끼이는게 더 적합하지 않나 싶네요.

yongjai2005@yahoo.co.kr 2010-09-24 20:03:46
답글

<br />
문제는 본인들은 다 정상이라 여긴다는거죠.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병역비리가 매년 발생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이란 표현을 국민대다수가 수용하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매년 발생하는 병역비리는 빙산의 일각이고 그러니 유전면제라는 자조적 표현이 나오는거죠. 그러니 어떤 형식이든 대체 복무는 필요합니다.<br />
<br />
특히 누가 보아도 정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단 몇개월의 대체 복무도 없이 면제되는 것은 정상복무자에 대한 모

고용일 2010-09-24 20:06:05
답글

학교에서 예비군훈련 받을때..공익 후배아이도 사격을 한기억이 납니다<br />
할줄 몰라서 주변에서 좀 도와준 기억이 나네요<br />
<br />
공익이나 군면제나 기초군사훈련은 다 받는걸로 압니다<br />
이경우 공익이나 면제나 훈련소에서만 총쏴본거 아닌가요?<br />
<br />
다를게 없는거 같습니다

진현호 2010-09-24 20:06:27
답글

사실 걸어다니고 밥 먹는데 지장없으면 공익이든 뭐든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br />
스스로 못 걸어다니거나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가 없다면 면제를 할 필요가 없는게 아닌지?

이태봉 2010-09-24 20:07:29
답글

비정상적인 군기피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징병시스템을 개선하고 운영해야 하는 것이지... 그런 비정상적인 것들 때문에 정상적인 면제자분들까지 같이 욕먹고 예비군훈련까지 받게되는 쪽으로 바뀌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고 봅니다.

moolgum@gmail.com 2010-09-24 20:09:28
답글

면제 받은 사람이 비정상이 아닙니다. ㅡㅡ; <br />
<br />
그리고 대체복무 이야기하시는데 지금 법적으로는 대체복무가 합법이 아니라고 압니다. <br />
<br />
전 90년도에 군면제 받았지만 참 이런 이야길 해야 되는 것도 어쩌면 비극이죠. ㅡㅡ;

antipoem@korea.com 2010-09-24 20:11:17
답글

제 경우 누가 보아도 정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면제입니다. 면제에 해당하는 기흉수술을 받았기 때문이죠. 기흉이란거 심하게 걸리면 얼마나 힘든지 모르실겁니다. 수술이후 정상활동에는 전혀 이상이 없지만 재발 위험성이 있는 질환이다 보니 면제가 되었습니다.<br />
<br />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군면제의 경우 정상적인 면제자가 99%라면 편법이나 위법으로 면제된 사람들은 1%정도일겁니다. <br />
<br />

yongjai2005@yahoo.co.kr 2010-09-24 20:14:42
답글

<br />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식물인간이 아닌 이상 대체복무로서 무조건 사회적 비용을 감수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손발을 움직일 수 있으면 그 한도내에서 가능한 직무를 주면 됩니다. 힘들면 쉬운 직무를 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다른 젊은이들이 지불한 기회비용을 본인도 최소한 지불할 필요가 있다는겁니다. <br />

moolgum@gmail.com 2010-09-24 20:19:15
답글

솔직하게 야그하면 그 당시에 전 양자택일을 해야 했습니다. <br />
<br />
방위냐 면제냐. <br />
<br />
그리고 면제를 달라고 하니깐 군의관이 면제를 주더군요. <br />
<br />
명치에서 배꼽까지 수술자국이 있는 넘이 현역은 불가능이었읍니다. 그때 제가 제가 방위를 택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뭐 마찬가지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br />
근데 면제 받았다고 비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moolgum@gmail.com 2010-09-24 20:21:17
답글

그리고 뭘 지불해야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yongjai2005@yahoo.co.kr 2010-09-24 20:27:24
답글

<br />
하하 현회님, 개인적 비난은 물론 아니고요.<br />
<br />
우리나라는 휴전 상태이고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 수 있는 위험지역입니다. 터지면 사상최악의 전면전이 불가피합니다. 다른 나라와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능하고 굳이 비교한다면 이스라엘정도와 비교가 가능할 정도인데 잠재적 위험은 그 보다 훨 높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면제와 군복무에 따른 엄청난 기회비용의 차이는 여러 가지 형태의 병역비리만을 양산할 뿐입니다. 정상

고용일 2010-09-24 20:29:08
답글

원근님/현회님은 면제 사유가 확실히 있으신 경우지만... <br />
<br />
솔직히 제 주변에 있는 친구.사촌동생들,6촌형들 면제자들 꽤 있는데 <br />
정당하지못한 면제가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br />
(친척이 이모양인게 쓰면서도 창피하네요) <br />
정당한 면제가 99프로는 공감이 안됩니다 <br />
<br />
반면 군생활하면서도 정말 약한 아이도 있습니다 <br />
삽질한번 하면 코피나는 아이도 있었고요

이태봉 2010-09-24 20:30:08
답글

바바리맨님이나 이원근님 같이 합법적으로 면제를 받으신 분들을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br />
행불대표 ASS로 대표되는 그런 편법적,위법적 기피자들을 뭐라하는 것입니다.

함영민 2010-09-24 20:35:57
답글

이태봉님 말씀처럼 철저하게 시스템을 개선 운영해야하는데 <br />
그렇지 못한것이 문제지요...<br />
<br />
홍용재님 말씀처럼 최소한의 기회비용을 말씀하신다면 <br />
여성징병제까지 고려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br />
<br />

yongjai2005@yahoo.co.kr 2010-09-24 20:36:56
답글

<br />
암튼 현역이 면제라고 예비군조차도 면제라는 것은 사치이고 정상복무자에 대한 모독입니다.<br />
<br />

moolgum@gmail.com 2010-09-24 20:37:17
답글

누가 그러더군요. 저보고 병역을 회피한게 아니냐고. ㅡㅡ; <br />
<br />
제가 그랬습니다. 그래 시발넘아..방위로 갈거 면제로 회피받았다고. <br />
<br />
전 미안함은 있습니다. 제가 안 감으로 해서 누군가 갔을 거라는 거. ㅜㅜ;

진현호 2010-09-24 20:40:52
답글

국방의 의무를 여성도 6개월~1년 정도는 각종 공익근무로 복무를 했으면 합니다.<br />
사실 군복무 이넘저넘 다빠지고 돈없고 힘없고 빽없는 넘만 간다는 소리가 왜 나오겠습니까? ... 쩝

함영민 2010-09-24 20:46:21
답글

제 생각에도 여성도 남성과 같이 대체복무를 했으면 합니다... <br />
<br />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누가 봐도 부러울 정도의 혜택을 <br />
군제대자에 부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moolgum@gmail.com 2010-09-24 20:54:06
답글

대체복무... 중요합니다. ㅡㅡ;

moondrop@empal.com 2010-09-24 22:35:53
답글

정당한 면제가 99프로는 공감이 안됩니다. ver.2<br />
<br />
걸어다니고 밥 먹는데 지장없으면 공익이든 뭐든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ver.2

antipoem@korea.com 2010-09-24 23:42:36
답글

그런가요? 제 주위에 면제 받은 사람들 중에는 정당하게 면제를 받은 사람들이라서요. 아마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서민들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br />
<br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라에서 필요하여 젊은 남자를 2년반동안 굴렸으면 나라에서 뽑는 공무원시험에 특혜(가산점등)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면제된 시간에 다른걸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안된다는 생각이라면... 예를 들어 수술한 전력이 있는 면

김태훈 2010-09-25 01:27:16
답글

제가 본 경우로 보면 면제자 10중 5정도는 정상 면제 3정도는 본인의 문제를 과장해서 노력한 케이스, 2정도는 순전히 빽과 브로커에 의한 면제입니다. 사실 제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서울 강남권)에서는 위 케이스 기준 3:3:4 정도죠.

조진오 2010-09-25 01:32:44
답글

목 한쪽이 불편해서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도 훈련소 거쳐서 자대배치 받아서 왔더군요..저녁 취침점호할때 움직이지도 못하는 목 돌릴려고 애쓰던 모습 지금도 생생합니다.

양우창 2010-09-25 09:48:10
답글

신검당시 친구들여럿과 함께 갔었습니다. 대부분 현역이었으나, 저와 한 친구는 5급으로 면제받았지요. 93년인가 94년인가일겁니다..<br />
그 친구는 안경부터 알이 두텁습니다. <br />
압축렌즈임에도.. 벗으면 사람 구분 못할정도지요.<br />
약시입니다. 심한 약시라 면제..<br />
<br />
저는 눈은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면제받는 질환중에 포함된 병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서 면제받았습니다. <br />
진단서는

박정서 2010-09-25 11:00:01
답글

군면제자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의무를 주는 것보다 먼저 만기제대한 사람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혜택이 주어지고 있는지, 없으면 뭘 줄건지를 생각해야할것 같네요 그럼 그 혜택부분에 있어서는 차별이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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