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디보다 엘피에 신경을쓰다보니
음반질을 하게 되는데
좀 애로사항이 잇습니다.
이왕 듣는거 수입반...으로 구하려다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네요.
라이센스 온리로 가면 시디보다 저렴할수 있겠지만
역시 엘피는 시디와 달리 라이센스반의 음질이 조악하다보니.
물론 수입반도 초반이냐 재반이냐 3반이냐..혹은 중량반이냐 뭐냐 등등..
변화무쌍한 기계만큼 소스도 변화무쌍입니다.
암튼 돈 많이 든다고요..레코드판에 ;;;
요즘 안그래도 턴테이블 시스템 업글에 따른 후유증(대금 납부)에다
이것저것..돈나갈일 많은데 거기에 오늘 또 한번 인터넷에서 음반질을 했는데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꼴랑 5장인데 15만이 넘는군요.(타이틀이 5개,총 LP수는 9장)
The Art of Dinu Lipatti
디누 리파티의 예술..4LP입니다.
캉틀루브-오베르뉴의 노래 2LP입니다.
로스 로메로스-클래식 기타 소품반입니다.
클라라 하스킬-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24번
야노스 슈타커-드보르작 첼로,브르후 콜 니드라이
이렇게 인데..
암튼 당분간 음반질 못하겠습니다.
라이센스로 달려버릴까 생각도;;
디누 리파티랑 클라라 하스킬은 왜이리 비쌉니까?
디누 리파티야 4LP 니까 그렇다 치고..클라라 하스킬은 초반이라 그러나?
암튼 둘이서 지른 음반가격의 반을 넘게 차지하는군요.
얼마나 명연이냐 얼마나 상태좋냐 언제 찍은거냐(퍼스트 프레싱?)
이런것에 따라 가격도 춤을 추니 재밌다고 해야할지 울어야 할지;;
암튼 도착하면 애지중지 잘 모셔야할듯..
예전 RPM-6.1에 아날로그 하던시절에 비해 음반수는 아직 적은데
수입반 온리로 가다보니
음반 가격은 아마 지금이 더 많이 든듯 합니다.
애들 갖고 놀다가 부시거나 그러면
미칠지도 모르겠네요.애는 아직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