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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거주중이지만, 여기 온지 얼마 안되어서 제가 말씀드릴껀 없고 이 글 답들이 주옥같습니다. ^^

박상준님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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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

아~ 현대 호텔이시면 경포 바로 앞이군요. will은 연예인들이 많이 온다고 해서 유명해졌는데.. 사실 전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테라로사가 좀 유명한데 경포에서 가시면 끝과끝이라 조금 멀구요... 차라리 강릉 오시면서 남강릉IC로 빠지시면 아주 가깝습니다. 걍 테이크 아웃 커피는 다 비슷하다고 생가하는지라..<br />
아~ 음식점은 "토파즈" 한번 가보세요.. 여기도 테라로사 근방에 있습니다. 그럼 ~~

경포 호텔 바로 근처에도 테라로사 분점이 있습니다. <br />
사장님 친절하고 커피맛도 괜찮습니다. <br />
만약에 좀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시기 원하면 신명근 님이 말씀하신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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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음식점은 위에 링크 된 데가 대체로 무난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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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사는 회원-

개인적으로 커피는 테라로사 보다는 보헤미안을 추천드립니다. 보헤미안은 강릉시내서 좀 떨어진 영진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지초가뜰 좋습니다. 강릉지역의 토속음식들로 한정식이 차려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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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정취를 맛보고 싶으시다면 꼭 들러보시길 권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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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당순두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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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토박이로서 꼭 한번 드셔보시길 적극 권장해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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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맛이거든요.

아 참 그리고 현대호텔 가시면 반드시 바다가 보이는 객실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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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에 가신다니 보름달은 보기 힘드시겠지만 경포바다에 뜬 두개의 반달이라도 보실 수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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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객실에서 보이는 밤바다의 풍경도 무시못하거든요.

네~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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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국이랑 삼숙이탕은 다른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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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국도 함 먹어보구 싶네요~ ^^

섭국은 자연산이면 정말 끝내줍니다.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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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곰치하고 삼숙이하곤 많이 다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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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는 물곰을 말하는거구요. 삼숙이는 아구처럼 생긴 못생긴 물고기인데 맛은 좋습니다^^

아~ 그렇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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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근처에 섭국과 곰치 맛나는곳이 있을까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