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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강아지 수명이 어떤지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24 17:03:01
추천수 0
조회수   1,234

제목

회원님들 강아지 수명이 어떤지요?

글쓴이

이상준 [가입일자 : 2001-09-20]
내용
제랑 같이 살아온 강아지 결혼전 집사람이 선물로 줘서 지금까지 13년을 같이 살아왔는데 , 오늘 아침 물을 주려고 보니 집에서 나오다 넘어지네요.. 그리고 몸 중심을 못잡고.



큰 충격이었는데 , 작년에 의사는 이미 살많큼 살았다고 그냥 잘해주라고만 했거든요..

방금 전에도 다시 중심을 못잡고 쓰러지네요. 지금은 집안에서 쉬고 있고.



아직 집사람한테 얘기는 못하고 치아도 몇개 없어서 1년전부터는 계속 죽위주로 음식을 주었는데 , 회원님들 강아지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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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i1004@hanmail.net 2010-09-24 17:04:19
답글

그정도 되면 거의 수명이 다 했죠..잘 해주세요...눈도 멀고, 관절염도 걸리고 그런다더군요..

조우룡 2010-09-24 17:05:54
답글

최고로 23년 까지 살고 있는 녀석이 울 동네 막꺌리집에 있습니돠.<br />
아마 기록이지 싶은데.....<br />
<br />
보통 14년 내외로 보시면 됩니돠. ㅜ,.ㅠ^

get2lsh@hotmail.com 2010-09-24 17:06:16
답글

17년살았던... 푸들.... 노환으로 인한 중풍과 합병증으로... 죽었습니다. <br />
음식도 못삼키고 일어서지도 못하더군요... 풍이 오니 뒷다리가 먼저 마비가 오더라구요<br />
누워서 눈만 껌뻑이는 그 와중에도 주인은 알아보고 꼬리를 흔들던데요...

신필기 2010-09-24 17:06:40
답글

고통없이 편안하게.... 귀염둥이를 위한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br />
<br />

이재준 2010-09-24 17:08:25
답글

누나네집 강쥐도 눈도 멀고 관절염에 골골하면서도 불안해서 그런지 굉장히 민감해지더군요.<br />
<br />
거의 마지막에는 고통받는게 불쌍해서 안락사 시켰다고 합니다.

이상준 2010-09-24 17:10:39
답글

제 강아지도 눈이 회색빛이 돌고 그래도 몇년 더살수 있을거라 믿고 있었는데 , 오늘 2번이나 넘어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않좋습니다. 제 자식처럼 키운 강아지인데.. 이제 준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rokstars@kornet.net 2010-09-24 17:10:43
답글

병이걸려서 고통이 극심하거나 완치가 힘들다면 모를까, 안락사는 반댑니다.<br />

류철운 2010-09-24 17:10:48
답글

개의 1년은 사람수명으로 따지면 5~6년 된다고 하던데요......13년이면 환갑, 칠순은 이미 넘겼을것 같습니다.<br />
<br />
오랬동안 정도 많이 들었을 텐데......강아지가 복 받았나 봅니다.<br />
제가 감사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배정진 2010-09-24 17:12:41
답글

작년 8월 13일 날짜도 안잊혀지네요.<br />
결혼전 2001년 11월달에 집사람과 태어난지 6개월되었다고 부천쪽에서 입양해온 장군이(요크셔테리어)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만 8년 몇개월만에 심장마비로.....<br />
통상적으로 10년에서 15년 사이라고 들었습니다.

오원식 2010-09-24 17:22:24
답글

제 아이콘 강아지 10년이 &#46124;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br />
<br />
워낙에 튼튼하기는 한데 나이 먹으면 하루가 다르니까요......<br />
<br />
상준님 강아지도 복 많이 받았네요.......잘 보살펴 주세요......

jinsunmee@hanafos.com 2010-09-24 17:24:03
답글

우리 밤비도....<br />
이제 열살이 다 되어 갑니다.<br />

이상준 2010-09-24 17:33:48
답글

제 강아지 이름은 이똘이 입니다. 제주도 빼고는 웬만한 지역은 다가봤고 자기가 간 지역에 모두 흔적을 남기고 왔지요.. 명동에 가서도 가로등에 쉬를 했으니까요.. 자식이 없는 저희부부한테 자식처럼 키운강아지인데. 제 친구강아지랑 동갑이었는데 제친구강아지는 2년전에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마르치스와 요크셔사이에 태어난 믹스견이고요 , 원래 집사람 친구가 키우다 밥을 많이 먹어서 못키우겠다고(당시 imf시절) 저희집에서 와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진현호 2010-09-24 17:48:53
답글

병이걸려서 고통이 극심하거나 완치가 힘들다면 모를까, 안락사는 반댑니다. ... 2

yans@naver.com 2010-09-24 17:59:48
답글

사람도 동물도 늙으면 쓸쓸해지기 마련입니다.<br />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해주세요.<br />
저는 나이가 제법찬 유기견 2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br />
고생하시네요.

배원택 2010-09-24 18:14:29
답글

우리집 배보리 1년 2개월 지났는데 본문을 읽으니 주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br />
빨리 어부인께 알리고 같이 준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명학 2010-09-24 18:17:50
답글

15년정도 산다고 말씀드리지만, 실제로 대부분은 10년전후에 생명에 영향을 주는 질병이 생기더군요..

허환 2010-09-24 18:33:28
답글

강아쥐 아이콘이라면.. (슬쩍...)

임병진 2010-09-24 20:04:05
답글

울 쿠키 만 7년 되가는데<br />
벌써(?) 예전같지 않네요.ㅡ_ㅡ<br />

entique01@paran.com 2010-09-24 20:52:48
답글

7~8년되니까 잠이 많이 늘더군요.

김주희 2010-09-25 17:35:43
답글

울 진진이도 유기견이었다가 제게 온지 8년 되었습니다. <br />
워낙 입이 짧아서 소식에 굶기를 밥먹듯하는 아인데,<br />
요즘은 늘 자기 집에 또아리 틀고 있기를 잘해서 <br />
벌써부터 걱정이긴 합니다.<br />
그래도 나가자고 하면 뱅뱅 돌면서 아주 펄펄 날긴 합니다... ^^<br />
남의 이야기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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