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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도 본의와는 다르게 말로 참 공격 많이 받았지요...같은 맥락인듯..ㅠ.ㅠ

진심이 없으니 저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졸지에 그것도 추석명절에 재난을 당해 피해를 입고 망연자실해 있는 사람에게<br />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기왕 이렇게 된거 맘 편안히 가져라'라고 하는 것은,<br />
이건 실수라고 봐주기도 어렵고 집권 절반이 지났는데도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뭐하는 자리인지도 모른다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br />
적어도 생각이라는 것이 있다면 사과를 하고 위로를 하고 도움을 약속하고 신속한 대책을 지시하고 집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잔듸나

볍신 인증이죠.

태안 기름 사건때 전 대통령이 했던 행동과 말을 보면 저럴땐 어떻게 해야 한다는것을 알았을텐데....ㅡㅡ;;

사람 많이 본다고 심성 다 파악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분은 모자란 저도 파악됩니다. 눈탱이 처서 돈 많이 버시고, 서비스 잘하는 못생긴 여자끼고 폭탄주 말아 드시고, 그 마누라 발까락에 반지 끼고 밀수하는 그정도의 삶만 살았더라면 '있는놈이 더하네'하며 넘길수 있지만 대통령하기는 제 부담이 넘 크단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