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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해물탕만 먹는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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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17:3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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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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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째 해물탕만 먹는 사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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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가입일자 : 2003-07-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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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성찬님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제가
처가집에
처음 갔을 때가 생각납니다..
일단
밥은 두 그릇 먹어줘야 한다는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
무리해서
밥 두 그릇을 비웠습니다..
그날 반찬이 해물탕이었습니다..
해물탕을 좋아해서
밥을 두 그릇 비운 줄 아는 장모님..
처갓집 가면
20년째 해물탕만 해준다는 ㅠ.ㅠ
그나마
멀리 살아서 못가고 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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