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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클럽에서 커트하는거랑<br />
청담동가서 머리짜르는거랑<br />
다 자르는건 같은거랑 같다구보심되요

크학!

바지가 다른게 아니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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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는 사람의 나이에 따라 값어치가 달라지능걸 겁니돠. ㅜ,.ㅠ^

디자인과 브랜드발이죠 뭐. 품질은 청바지가 차이나봐야 얼마나 차이나겠습니까?

일단 청바지는 자기몸과 핏이 맞아야 된다고 봅니다.<br />
아무리 비싼 브랜드의 패턴도 자기와 안맞으면 꽝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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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옥션표 싸구려중에 내몸과 잘 맞는 청바지를 발견했을 때 저는<br />
올레!

제가 입으면 10분의 1값합니다.

이 세상 모든게 다 그렇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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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한끼에 몇천원짜리도 있고 몇십,몇백만원짜리도 있듯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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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능력과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심...^^

국내에서 잘 팔리는 고가 브랜드들의 핏이 우리나라 사람 체형에 잘 맞긴 하나보더군요. 하긴 입어서 이상하면 아무리 비싸도 안팔리겠지요. 프리미엄 진 브랜드들이 새로운 소재와 고유의 핏을 내놓으면 저가 브랜드(오리지널을 내놓을 능력이 안되는)들이 비스끄무리하게 카피본(복각)을 내놓는 식이 반복되고있죠. 자신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해 이만큼 받아야겠다고 정한 가격에 충분히 동의가 된다면 입으면 되는 겁니다 싫음 마는거구요.

딴건 모르겠고 ag jean 2벌 있는데 정말 편하긴 합니다. 잘때도 입고자고 그래요.<br />
근데 백화점 가격은 너무너무 비싼듯....

프리미엄 진들이 대부분 한국인의 단점인 짧고 굵은 하체를 많이 보완 해 주는 것 같더군요.^^<br />

미국에 출장가서 쇼핑몰 가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너무너무 비싸게 팝니다.. 그 때이후로 청바지 못사겄어요...

데님이란것이 원단종류는 많지않고.. 가격또한 비슷비슷합니다.. 가격이 다른이유는.. 브랜드값이랑. 워싱같은 가공기법에따라 가격차이가 벌어지는데.. 우낀건.. 몇번빨다보면 그 워싱.. 어차피 낡은 청바지처럼 된다는거.. 개인적으론 자켓 구두 시계같은것엔 비싸게줘도 살만하지만.. 청바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기냥. 이름값이라 보시면 될겁니다^^

걍 과시욕 입니다.<br />
LA 에서도 없이 살아도 트루 릴리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인종이<br />
한인 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