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불혹의 나이를 지난지 엇그제...
꿈을 꿔도 이상한 히쭈구리한 꿈을 꾸고있네요...
요즘 간간히 꿈얘기를 해몽 해 달라는 글이 올라오던데 저두 함 부탁합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워낙 이상한 꿈이라서요..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아주 괘청하고 맑은 날씨였습니다...
집 앞 매점 앞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 뽑아 먹으며 담배 한가치를 쭉쭈욱~ 빨고 있는데
갑자기 푸른하늘 동쪽에서 서쪽으로 하얀바둑알 만한것 하나가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네요...그리고 잠시후 다시 하얀 바둑알 만한것이 대여섯대가 다시 똑같은 방향으로 엄청난 속도로 날아 가더군요...그리고 또한 잠시후 굉음을 내며 똑같은 방향으로 쫒아기는 우리들의 전투기편대들...
순간 전
"아~~ 말세로구나"
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소리치기시작했씁니다...
말세라구요..
그러기를 얼마후...
이번에는 스타워즈에나 나올듯한 크기의 ,,,하늘을 거의 덥을만한 크기의 우주선 하나가 점점 다가옵니다...
그리고는 그 우주선은 하늘을 거의 가리고 지구의 모든 사람이나 동물이나 빌딩이나 자동차두 나무도 혼을 빼가는 것이었습니다...꼭 만화에서만 보았던 그 모습이었씁니다...우주선에서 광선을 쏴서 지상의 것을 끌어 올리는 모습...
이꿈이 너무 생생합니다...
총천연색에 고 HD급 화질...
이게 대체 무슨 꿈인가요.....개꿈인가요..개꿈치고는 너무 선명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