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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은 아침방송에 나오셔서 명절연휴를 질질 짜면서 시작하셨다네요~~~~

저도 뉴스에서 쥐의 눈물을 보고 말았습니다.<br />
정말이지 두눈뜨고 못 보겠더군요

기상청에서는 10~40mm 예측을 했죠... 100년만에 호우라는데 4대강과 연관짓기는 무리고 파한단 야채가격등 자잘한걸 가지고 핑계대지 말고 나중에 큰걸로 따집시다.

왜 이런 내용의 발제글이 올라올까? 정말로 이해할 수 없네, 쌀값이 떨어지는게 북한에 않보내서 떨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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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할 기세네

승환님 말처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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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가격 폭등과, 이번 물피해를 MB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무리인듯 싶습니다.<br />

수해가 MB때문이 아니라 사대강 추진 이유가 수해방지라는 건데 이번 건을 보듯이 수해는 사대강에서 일어나는게 아니라는 거죠. 엉뚱한 데다가 막대한 혈세를 가지고 지롤을 떠니깐 문제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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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 뎃바람부터 방송에 나와서 지롤까지 떨고 있고.

10년전쯤 유행하던 포켓몬스터 만화를 우연찮게 그날 분량을 처음부터 끝까지 조카애하고 보게된적이 <br />
있습니다 (평상시는 잘 쳐다도 안봤는데 그날 한건 유심히 본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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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내용이 <br />
포켓몬이 사는 상록시키를 타인들이 개발하는데 그 개발로 인해 상록시티가 환경이 파괴되고 <br />
오염도 되는데 나중에는 포켓몬들이 노력해서 복구해가는 내용이었습니다 <br />
뒤에 나레이션으로 깔리는

이런식으로 끝났던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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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잔인한것도 많고 말많지만, <br />
그거보면서 포켓몬도 은근히 수준있고 교훈있는 만화라 생각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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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로 인해 우리가 모르는 이상기온이나 현상들이 분명 있습니다<br />
전에는 간척하면 무조건 좋은줄 알았지만..한참후에 간척지를 막으니 오염이 많더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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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만 해도 수영만 간척해서 아파트 지어놓으니 해운대 백

이명박 대통령께서 4대강 공사의 이유를 수해예방 이라고 했죠<br />
40조에 가까운 국가의 예산을 사대강 유역에 유원지를 건설하고 배를 띄워<br />
카지노를 유치 하는데 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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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산으로 정말로 수해가 예상되는 곳의 배수로를 확장하고 기상을 예측하고<br />
방재 하는데 사용 했다면 지금처럼 큰 피해를 조금은 줄일 수 있을것 입니다<br />
올해 유독 비 피해가 많았는데요 4대강 유역에서 홍

인재?? 자 봅시다 하수도 정비를 하는데 1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강수량을 고려해서 하수도 시설을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수도권 100년만에 폭우랍니다. 그래서 차후 30년 정도의 강수량을 대비해서 정비한답니다... 그럼 100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폭우를 견딜수 있는 하수도 시설을 만듭니다. 그런데 천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우로 도심이 잠겨도 인잽니까? 뭐 하지도 않았는데 자잘하게 피해준다고 하지 말고 나중에 큰걸로 이야기 하자니까요

제가 4대강 공사 현장을 두루 방문하고 다녀 봤습니다<br />
낙동강은 그 많던 비닐하우스 단지들과 야채 농사를 짓던 밭들이 모두 파헤쳐졌구요<br />
팔당 유기농 단지도 정부의 방해로 잡초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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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폭염과 잦은 비로인해 야채의 작황이 안좋은 이유도 있지만 <br />
농민들이 열심히 농사일에 전념 하도록 지원해야 할 정부가 도와 주기는 커녕 농부들을<br />
무슨 법죄집단 대하듯

도심지에서의 수해 피해는오늘 수해만 문제되었든게 아니죠. 그런데다가 돈 투자하라는 겁니다. 헛지랄하지 말고 말이죠.

이승환님 100년만의 폭우라 하지만 100년 전에는 없던 이상 기온이 우리나라에<br />
계속되고 있습니다<br />
당연히 대비해야지요 그럼 앞으로도 계속 환경재앙과 이상기온의 피해가 있을텐데요<br />
그 때마다 100년에 한번 기상관측이레 처음이라고 하면 되나요?<br />
정부는 왜 필요하고 국가는 무었 때문에 있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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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하수구의 침전물도 제거하고 침수 예상 지역에 폭우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세워

아까 제가 올린 글처럼 폭우시 사람들 풀어서 막힌 하수구 청소시키면 도심내 물난리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광화문 주변 물난리 난 걸 보니 가관이더군요.<br />
나라의 핵심인 광화문 주변에 물난리가 났고 청와대 코앞이고, <br />
광화문 광장 만든다고 개지롤을 떨던 곳인데, <br />
오죽하면 광화문 주변 상인들이 물피해 입어서는 <br />
광화문 광장 공사하면서 배수시설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이 난리를 겪는다고 <br />
분통을 터뜨릴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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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심장부라면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광화문이

맹바기가 청계천 하고는 200년에

인원님 의견에 공감하면서... <br />
추석 명절 <br />
기분 좋게 시작하셔용 *^^*

저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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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01년 중곡동의 수해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제가 그 지역 관련 일을 한 적이 있어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그 쪽 반지하 방들 거의 다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원인의 80%가 하수도 역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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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당 지역에 1,300억 정도 들여서 빗물 펌프장 키우고 하수도 교체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거의 피해를 입지 않는

이동옥님 말씀 충분히 공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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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주변에 살던 사람한테서 그 얘기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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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사대강 논란 초기 시절에 한전문가가 똑같은 문제제기한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100년 100년 그러는데 빈도 개념을 잘 모르시는듯 .. <br />
배수펌프장과 우수관로 정비에 돈 안 들여 생긴 인재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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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폭우라고 하는데 자세한 강수량, 기록 기준 같은 걸 좀 보고 싶네요.<br />
제 체감상으로 그 정도의 폭우는 아니었거든요.. 100년만이라면 생애 최대의 재앙을 목격한 것이어야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죠. 91년(90년??), 98년, 2005년(2004년이던가요?) .. 이 때 폭우도 심했고 시간당 100미리 정도는 몇 년전에 게릴라성 폭우라는 신조어가 생긴 이래로 아주 없던 기록은 아니었다 생각됩니다.

4대강 하면 홍수 피해비가 안들어 장기적으로 이득이다 라고 했는데, 지금 홍수 피해 생긴곳 보면 전부 4대강 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산간, 지천, 도시 하수 시설, 전부 이런데인데, 이게 4대강 댐 만들어 물채워넣는다고 서울에 홍수 피해 안생기는지, 지천, 산간 지방에 홍수 피해 안생기는지, 그러면 4 대강 하고도 다른곳에<br />
계속 홍수 보구 대비 비용으로 매년 많은 비용이 들어갈텐데, 이러면 이명박 정권이 말한게 하나도 안맞죠.<br

언론에서 떠드는 "100년만의 폭우"는 9월 하순 기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