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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장 본 이야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21 22:02:28
추천수 0
조회수   672

제목

추석장 본 이야기

글쓴이

김종환 [가입일자 : 2000-03-28]
내용
저의 집에서는 제가 주로 장을 봅니다 물론 필요한 것을 메모지에 적는일은



같이 상의를 하면서 하구요 이번 추석 원래 저의 집이 큰집이라 음식을 다 준비해야



하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신 후로는 작은 어머니께서 음식을 준비하시는데 전은 저의 집



담당입니다 그래서 어제 혼자 마트에 가서 장을 봤습니다



정말 비싸더군요 제가 주로 먹는 채소류중에 가격변동이 없는 제품은 콩나물 뿐이더



군요 애호박하나에 3980원, 시금치 5000원육박, 배추값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고구마 4개에 칠천원, 애호박 하나에 시금치 하나면 거의 만원이더군요



정말 필요한 것만 사고 와서 오늘 다시 아침에 어제 못산것 사려 마트에 가서



숙주, 시금치, 실파 만 사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와서 와이프랑 전을 열심히 만들고



전 만들동안 우리 아이들 봐주신 장모님댁으로 가기전에 구리 농수산물 시장에서 가서



과일을 가격을 보는데 가까운 곳에서 어떤 상인이 "사과 한박스에 만원" 이라고 외치



더군요 가격을 알아보니 10키로 사과 한박스에 만원 15킬로 배 한상자에 만원,



포도 한박스에 오천원 정말 싸더군요 그래서 처가집에 사과 포도 한박스



우리집에 사과, 배, 포도 한박스 총 사만원 차에 싣고 가는데



와이프의 한마디 "시금치 여덞단 값이랑 비슷하네"



다행이 집에와서 맛을 확인해 본결과 중상정도로 가격대비 훌륭한 쇼핑이였습니다



뭔가 이상한 추석 장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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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0-09-21 23:55:58
답글

제가 봐도 참 이상한 현상입니다<br />
<br />
제가 농산물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br />
<br />
엉뚱한 사람들만 농산물폭등에 재미를 본다는 생각만 드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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