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을 한번 물어서 크게 상처를 낸경우는 조용히 처리하는게 대부분인거 같아요. <br />
일단 한번 물었다는것은 앞으로도 가능성이 많다는 이야기고 <br />
작은개가 아니고 큰개라면 더욱더 위험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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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물렸으니 그정도지 아이가 물리면 생명을 위험하게 할수도있습니다
사람한테 입질을 하는 개는 단연코 처단(??)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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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견들은 확실하게 사람에게 공격성을 없애버렸습니다.. 핏플 같은 견종은 사람한테 덤비는 순간 바로 총살(??)을 시킨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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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도사견이나.. 특히 진도견같은 것들이 사람한테. 공격성을 보이는 것을 보면. 끔찍하기도 합니다. 무슨 맘으로 이런 개들을 키우는지....
사람을 물었다는것은 그 개가 생각하기를 자기보다 서열이 아래라고 생각하거나 동급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봐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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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고 회원님 중에 개를 키우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한가지 주의 할 점이 개가 보는 앞에서 음식을 먼저 드시고 난 후에 개에게 먹이를 주어야 됩니다. 만약에 사람보다(어린도 포함)먼저 먹이를 주었거나 같이 먹을 때 개는 자기의 서열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기들 있는곳에서는 절대로
저도 개를 너무 좋아하고 지금도 집 마당에 진도견+도베르만 견을 키우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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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나 새벽에 한번씩 같이 산책을 다니고 아무도 없는 학교 운동장에서 풀어서 운동하게 해주고<br />
하면서 정을 주는 놈이지만 사람을 문다면 절대 예외가 없을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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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경비견의 성격이 있으니 밤 늦은 시간에 우리집 담을 넘는 도선생을 물었다면 뭐라하지 않겠지만<br />
주인이 주변에 있
집에서 키우는 작은 애완견이 사람을 물었다면 (쉬추같은 종) 뭐 혼내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라<br />
하겠지만 큰 개들이 사람을 물었다면 그건 가만 놔두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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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같은 경우 개는 본능적으로 달려가 목을 뭅니다.....사냥 본능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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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상황이 언제 올지 모르니 미리 차단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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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습니다. <br />
동물이라는 게 본능에 의해 사는 녀석들인데,<br />
인간의 손에 길러지면서 자기 수명 못 누리고 살 처분돼야 한다니...<br />
기르시는 분들은 기르는 동물의 운명을 손에 쥐고 계신 만큼 더 신중히,<br />
그리고 더 아끼며 키워주셨으면 합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 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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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문 개에 대해, 그 개는 본성이 나쁘니 사육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는데, 실제적으로 그 혈종은 인내심이 다른 개에 비해 높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도 높다고 합니다. 원인은 그 개에 대한 교육을 할 줄 모르는 개 주인에게 있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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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본문의 경우도 개가 문제였는지, 주인이 문제였는지 알 수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