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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절기분이 정말 안나더군요.<br />
고구마 5개 오천원...<br />
악어의 눈물 그 자체이지요.<br />
하지만<br />
조선일보 한 번 보세요.<br />
남대문 시장 상인들에게는 역대 두 번째의 서민생각해주는 boss라고 하잖아요.<br />
저도 참 이해가 안갑니다.

전 제기동 시장 근처에 사는데 단감 4개에 5천원 하던데요... 오늘 오후 7시 30분경이었습니다.

MB가 상추농사라도 짓나요?!~~~<br />
원래 해마다 이맘때를 전후로 상추값이 뛰는 계절입니다<br />
제가 고기집을 7년정도 해봐서 압니다<br />
제기억으로 예전에 고기집할때 1박스에 8만원 할때도 있었죠<br />
오히려 겨울에 싸죠<br />
고기집 그만둔지 3년정도됐지만~~

사과 여섯알 17,800원에 사왔습니다.

상추가 비싼 것 맞습니다. 소매시장에서는 4키로 한 박스에 10만원 넘었습니다.<br />
예전에도 8만원할 때가 있었다고 괜찮다는 것은 참 이상한 논리입니다.<br />
그때도 터무니없이 비쌌던 거고 지금도 터무니없이 비싼 겁니다.<br />
문제는 상승의 원인입니다. 저는 이번 전반적인 채소값의 상승은 기후요인도 있지만 정책적 요인이 더 크다고 봅니다. 기후요인이라면 과일값도 채소값과 비슷하게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안 그렇지요.<br

아.. 이권오님.<br />
저도 그게 이상해서요.. MB가 상추 장사하는게 아닌데... 그래서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사설을 공유하자고 한겁니다.<br />
지금 시세는 한박스에 6만원 한다고 합니다.<br />
그러니 제일비싼건 아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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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 기억으론 이렇게 바싼건 처음이 맞는거 같고요.. 이권오님이 고기집 7년해보셨듯이.. 저도 고깃집 십수년 다녀봤거든요..<br />
하지만 한박스에 8만원이라..

조선일보가 아니라 중앙일보였습니다.<br />
http://www.joins.com/?201417 <br />
수정합니다.

도매가 6만원입니다. 수정하기가 좀 그래서 덧글로 대신합니다.

울부님 사과나 과일은 박스로 사는 것이 더 쌉니다.<br />
저는 껍질째먹는 웰빙사과 먹기좋은 중사이즈 7.5kg 30개들이 한 박스 29900원에 샀습니다.

상추처럼 금방 자라는 것도 없는데 도무지 미스테리입니다. 누가 아시면 설명 좀. ㅡㅡ

애호박 1개 3500원 하더라구요,,,헐~~~~~

상추는 날씨가 더우면 싹이트지 않습니다.<br />
지금처럼 좀 선선해야 싹이 잘트고요.<br />
올 여름같이 일조량이 적고 습도가 높으면 상추가 자라지 않고 녹아버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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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란놈이 여름채소라서<br />
겨울에 비쌀거같지만 오히려 겨울이 쌀때가 많습니다<br />
상추란놈이 빨리자라지만 상추의 최대적이 고온과 비 이 두놈입니다<br />
노지상추 비온뒤에 보셨나요? 땅바닥에 주져앉습니다<br />
나락(벼)처럼 일으켜 세울수도 없어요 <br />
고온에도 작황이 않좋습니다<br />
그리고 폭등의최고 주범은 중간도매상입니다<br />
현제 야채공판장 납품가가 박스당 2만원 조금넘는거로알고있습니

날씨의 영향도 있고 특수의 영향도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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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중간 유통업자의 농간이 가장 큽니다....

날씨탓도 있겠지요 요는 4大강 강 주변에 채소 ... 단무지용 무 도 없답니다

엽채류의 경우 가격의 70%가 유통비용이라고 합니다. 유통단계 4~5단계.....<br />
이 유통비용이 유통구조개선으로 더 낮아져야 정상인데 오히려 더 올랐다지요.<br />
가격은 올라서 소비자는 더 비싸게 사지만 생산자(농민)의 수익성은 더 악화되는 구조입니다.<br />

모두 안좋은건 정책탓?<br />
좋은건 누구탓?<br />
선무당이 사람잡는단말 <br />
목수 연장탓<br />
야채는 정책(MB)탓이라고하면 속이 시원들~하시겠습니까?

또한 4대강 삽질 요인도 상당하다고 봅니다.<br />
국토해양부의 '4대강 사업으로 사라질 농경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4대강 살리기에 편입되는 경작지 면적은 5952만㎡이며, 이 중 80.6%인 4767만㎡가 하천 내 경작지이며 여의도 면적의 약 31배입니다. 농지 수용으로 인한 농경지 감소가 다가 아닙니다. 보상을 받은 농민은 대부분 농사짓기를 계속하지 않게 되므로 즉 농경지뿐만 아니라 농가도 감소합니다. 이는 최소한

이권오님... 이권오님께서 중간도매상이 주범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유통망을 관리하여 유통비용을 개선하는것이 바로 정부가 할 일 줄의 하나입니다. 이권오님께서 중간도매상이 주범이다 하는 것이 곧 정책적으로 유통망을 개선해야 한다는 말이 아닌지요?

한라봉보다 맛읍는 태봉님...ㅡ,.ㅜ^ 중간도매상이 주범이라고 한건 접니다....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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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유통업자의 배후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래서 개선이 되질 못하고 있는겁니다...

이권오님.<br />
야채값이 MB탓이라고 하고 속이 시원해진 상태에서 술도 먹고 잠도 잤으면 참 좋겠습니다...<br />
이게 누구 탓이라기보다..<br />
그냥 알고 싶은 겁니다. 진짜로 왜!!! 이렇게 채소 가격이 올랐는지..<br />
예전엔 그냥 고기 시키면 공짜로 주던 상추인데.. 이젠 소매가격이 고기보다 비싸졌으니.. 전 궁굼합니다.<br />
예전에 더 비싸고 안 비싸고를 떠나서요.

중간도매상 얘기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요. <br />
하지만 가카께서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고 평등하게 나눠먹겠다고 천명한 이상.. <br />
조금은 하는 척이라도 해야지요... 차라리 정책??(패러다임)을 안냈으면 예전에도 그랬는데.. 하고... 그냥 그러고 말것인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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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저도 명박이가 채소값을 100% 올렸다고는 믿고 싶지 않습니다

아! 이권오님도 했구먼.....ㅡ,.ㅜ^

으이구... 나주라을쉰님.. 을쉰님 댓글 바로우에 이권오님이 한 발 앞서 "폭등의최고 주범은 중간도매상입니다"라고 썼습니다. 두웅~ 둥~ 북치시고도 북친줄도 모르시다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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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튼간에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비싼 채소도 많이 드시고요.<br />

한라봉보다 드럽게 맛읍는 태봉님...ㅡ,.ㅜ^ 쌩유임돠....((늘거서 노안이 온거 가씀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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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채소 못먹구 묵은 김치만 먹구 이씀돠...<br />
<br />
메리 추석 해피뉴 한가위...^^

하여튼.. 올해 상추값이 비싸진것은 그냥 늘상.. 이맘때 되면 비싸진것이라 믿고 싶고요..<br />
좀 지나면.. 떨어져서 상추 많이 먹고 싶고요..<br />
김장할때 배추도.. 예년 수준으로 사고 싶어요.<br />
내년에도 봄 여름에.. 예년 가격으로 샀으면 좋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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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도 배부르고 유통업자도 배부르고.. 소비자도 양해가 되는 선에서..

4대강 달성보 주변 수만평 채소 재배하든곳 전부 모래로 덮었습니다.

정말 글 수준보면, 어디 북한에서 오셨나

상추값 비싸다고 그 원인이 궁금하다고 질문하시고<br />
회원님들끼리 자신이 아는거 쓰면서 이런 저런 얘기하고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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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쓸데없이 끼어들어서 북한 들먹이는 김진훈씨 수준...여기글중에서 가장 수준 낮아요

괜히 꼴통이 아니지요. 꼴통들은 걍 스킵하고... 솔직히 야채값 이렇게 비싼거 살면서 첨인 듯 싶네요. 대파(크기로는 쪽파 --;;) 5-6개 묶은게 한단이랍시고 3500원입니다 ㅋㅋㅋ

불문곡직하고 '수준'을 들먹이는 사람치고 그 '수준' 높은 사람 보지를 못하였습니다. <br />
'야당 찍은 젊은이 북한 가라'던 명환이가 딸래미 특채시켰다 집에 갔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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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직 세습 좋아하는 유명환이야말로 북한이 딱인데.. <br />
그럼에도 적반하장이었잖습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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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보면.. 논리 없고, 정말 북한 스러운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br />
북한 탓 하죠 ;;;

예전엔 특정한 품목들만 값이 불안정했지 이번처럼 모든 야채나 과일이 비싼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br />
날씨가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올해같은 날씨가 처음은 아닐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br />
여러분도 모든게 이런게 비싸게 느껴지신적이 있었나요..?

이번년도 비가 많이 오는거는 사실이지만 궁금해서 전년도 또 그전년도 날씨를 찾아보니<br />
역시 여름전후에 비가 오기는 많이들 왔었네요.<br />
이번이 조금더 자주 내리기는 했지만 암튼 올해는 정말 최악이네요..<br />
이번 정부 들어 정말 정확한 데이타 찾기가 힘듭니다.<br />
뭘 숨기고 감추고 하는게 많은지 믿지도 못하겠고<br />
암튼 이번정부처럼 모든 일이 뭔가 안개에 갇힌듯한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이네요..

모 마트에서 복숭아 한 알에 5천원 하더군요. 무슨 금을 입혔는지..... ㅡㅡ;

수준 어쩌구 하는 양반 땅나라당에서 오셨나요

중간유통업자....문제는 전 정부, 전전 정부,전전전전 정부부터 계속 계선을 해야한다고 말만 하는건지<br />
정말 구조적으로 언터쳐블인지.....

역시 시장이 싸군요. 마트에서 단감 한개에 4천원하던데요.

시금치 한단 마트가격이 4900원대.. ㅠ.ㅠ 20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