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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곧 곧에 역사와 풍경이 어우러져 볼곳이 참 많은 곳이죠.<br />
남해의 남쪽끝 미조항을 지나실지 모르겠지만 그곳에 우리나라 국도 3번의 시발점이더군요.<br />
한편 시간 되시면 금산 금산사에 올라 상주 해수욕장 보실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희덕님 감사합니다.<br />
남해 금산은 아침 컨디션봐서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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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항을 찾아봤더니 '한국에 나폴리'라 불리는 이쁜 섬이네요..멸치 회도 맛나다고 하고요..^^<br />
참고하겠습니다.

죽녹원보다는 소쇄원을 추천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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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금산사 보리암은 조금 힘들지만 올라가보실만 합니다.<br />
지금은 그래도 더위가 한 풀 꺾여서 좀 나을 겁니다.<br />
저는 한창 더울 때 가서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

잘 짜셨는데요,<br />
욕심이 많으신가 봐요 ㅋ 여유있게 다니시는거 추천드리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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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일정에서 순천만 빼시고 독일마을 다녀오시고,(시간땜에)<br />
셋째날에 보리암 다녀오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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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녹원 소쇄원 다 좋은데, 사진찍기는 죽녹원이 더 좋습니다. 어찌되었든, 하나만 선택하시길...<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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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남해만 2박 하시면 딱 맞는데, 좀 빡빡해 보입니다.<br />

금산은 아주 험하거나 어렵지는 않은데 두분이 같이 오른다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경관을 보실거면 셔틀버스를 타고 보리암까지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도 직접 산을 오르시는게 훨씬 많은 구경거리, 추억거리가 남으실 겁니다. 일정은 아무래도 길어질 것이고요...

담양에서 죽녹원 앞, 관방제림근처 진우네 국수집에서 잔치국수와 삶은 계란은 꼭 드셔보길 권합니다. 계란은 간식으로 더 사가셔도 좋구요. 남해 금산 보리암 차로 이동하시고 셔틀 타시면 시간은 좀 절약 하실 수 있겠네요.전체적으로 일정이 좀 빡빡 하신 지라 이동시간 배분을 잘 고려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심재현님. 안 그래도 죽녹원이 산림욕 같은 대나무 욕 하는것 이외에는 별 것 없다고 했는데..<br />
뭔가 심심해서 넣은 일정이였거든요.<br />
소쇄원 정경 사진을 보았는데 굉장히 운치있네요. 감사합니다. 일정변경에 도움되었습니다.

죽녹원 이랑 소쇄원 차량으로 이동시 지근거리 이니 두곳 모두 둘러 보세여.... ㅜ,.ㅠ^

신오철님.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저도 안사람도 10여년만에 장기 여행이라 많이 보고 싶었나봐요.^^<br />
담양 떡갈비 맛있는 곳이 저기였군요..^^; 꼭 맛보고 오겠습니다.

최원길님 조언 감사합니다.<br />
마지막날 금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다시 이천까지 장거리 운행을 해야 하는지라...<br />
또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라 고속도로 사정도 알수 없고 해서..<br />
많은 체력소모를 하면 안될 것 같네요... 아쉽지만 차량의 도움을 조금 받아야 하겠습니다..

이희덕님. 답변 감사합니다.<br />
시간 배분~! 잘 해야죠.. 자유여행이니 많큼 현지 사정과 컨디션 잘 보고 조금은 일정 변경 하면서 여행 즐기다 오겠습니다.

조우룡님 답변 감사합니다.<br />
넵. 시간이 되면 둘다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