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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떵꼬가 후련해지는 욕설 항개! 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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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0 21:2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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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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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떵꼬가 후련해지는 욕설 항개! ㅜ,.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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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룡 [가입일자 : 2007-07-20]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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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 찌우는 재밌는 것중에 보고 들을것두 참 많습니돠.
그중에 쌈박질 구경도 열 손꾸락안에는 들어갈것 같슴돠.
나발이 울력에 동원된 밭에는 참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출신성분의
사람들이 모입니돠.
그중에 항시 단짝으로 댕기는 경운기로 운송을 담당하는 60대 두분이 계십니돠.
그러나 함께 일을 해 보신 분들의 입을 빌리자면 두분의 평가는 극명하게
갈립니돠.
말 그대로 순전히 농땡이로 거져 먹을려는 A랑
기동성을 십분 발휘하여 무더웠던 여름 땡볕을 이겨 내도록
얼음물이 떨어졌다 싶으면 꼬옥 챙겨다 주는 B.
그런데...
두냥반이 오늘따라 식전 댓바람 부터 막꺌리를 걸치셨는지....
유난히 목소리가 크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꼬치꼬치 간섭도 심 합니돠.
거기에는 다 이유가 있었슴돠.
아마도 얼마전에 근동으로 이사온 김광애씨를 염두에 둔듯....
김광애씨는 조선족 여인으로 폭력남편을 피해서 한국으로 도망치듯
넘어온 사람 입니돠.
키는 작달막 하지만 고운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을 보유한...
무릇 남성이라면 보호본능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그런 사람입니돠.
한국에 온지 3~4년은 된듯해 보이는데
아직도 그 남편이란 작자가 몇달에 한번씩 찾아와 알뜰살뜰
모아놓은 돈푼을 뺏아가서 마작등을 한다는 정도만 뜬소문 처럼
알고 있능게 전부 입니돠.
종내는 두 뇐네들이 언쟁을 시작 합니돠.
A : 이러언 후뢰 ㅈㅅ스키가???
그러자
0.0001초의 반응 속도루다가
B : 밤일도 잘못허는 것들이 꼬옥 밭일도 망쳐 놓구서....
대부분이 할마씨들인 같이 일 하시던 분들이 배꼽을 쥐고
밭을 굴러 댕기며 한동안 뒈지는줄 알았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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