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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어디 멀리 안가시는 분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9-20 15:02:58
추천수 0
조회수   1,288

제목

추석때 어디 멀리 안가시는 분들...

글쓴이

조용상 [가입일자 : ]
내용
귀성전쟁에 참전하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저는 명절때마다 어디 좀 멀리 가보고 싶어서 좀이 쑤십니다.



친가, 처가, 외가....심지어는 선산까지 차로 20분 내에 다 있습니다.



형제들도 다 모여 살기 땜시,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볼 수 있습니다.



부러우신 분들 손들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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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2010-09-20 15:05:24
답글

부럽긴요. 저랑 비슷하군요. ㅋ

이재준 2010-09-20 15:05:40
답글

저희집으로 다모입니다.<br />
<br />
갈데가 없습니다. ㅜㅜ

송태국 2010-09-20 15:06:18
답글

오늘 참전 예약 되었네요.

zerorite-1@yahoo.co.kr 2010-09-20 15:08:07
답글

전 차라리 양가 집이 멀어 가끔 갔으면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br />
양가를 각각 1년에 10번 이상 가니...<br />
가깝다보니 뭐 일만 있으면 바로 가야 되는 분위기, 대소사때마다 모두 가야하는 상황...<br />
주말은 제것이 아닌 것 같다는...

김태훈 2010-09-20 15:09:01
답글

부럽습니다. 진실로.

bagdori@yahoo.co.kr 2010-09-20 15:13:13
답글

재숙님 처지도 이해가 좀 됩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1년에 10번이 아니고 거의 주일에 한두번씩은 가니...친가고 처가고 간에 밥먹으로 가고, 김치나 장 가질러 가고, 쌀 가질러 가고....처가도 별 부담도 없어요. 저한테 강제하는 상황이 별로 없어서....가기 싫으면 안간다고 버텨도 그다지 후환이 두렵지 않습니다..ㅋㅋ

신동용 2010-09-20 15:22:27
답글

전 회사와 양가집 배째고 .. 오늘밤 미국갑니다., 8박9일로 우하하 그동안 모아놓은 마일리지로 갑니다. ㅋㅋ<br />
<br />
<br />
<br />

이종민 2010-09-20 15:46:44
답글

신동용님 잘 다녀오시길~~<br />
그나저나 저번주 토욜날 가셨으면 금상첨화 였을듯 ㅎㅎ

문세기 2010-09-20 15:58:54
답글

저도 좀 어디 멀리 좀 가고 싶어요. 처갓집 마저 서울에서 이쪽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30분 내 거리에 다 있습니다.

이찬진 2010-09-20 16:05:12
답글

가까이 있어도 쉽게 가기가 힘들군요..

엄광섭 2010-09-20 16:16:54
답글

배 부른 소리십니다.. <br />
<br />
가까운게 최고입니다.. 정말 힘들어 죽갔어요 ..<br />
<br />
둘다 머니 이거원.. <br />
<br />
가까워야 좋습니다. 좋은일이야 그렇지만 나쁜일 생겼을때 멀면 정말 힘듭니다..

김주희 2010-09-20 16:39:36
답글

시골에 친척 있는 집 부러워하면서 살았던 도시사람입니다... 친척들 모두 서울과 근교 삽니다...

서승교 2010-09-20 17:12:16
답글

고향이 서울인데 이 곳 곤지암에 계셔서 3분거리입니다.<br />
매년 차례 음식 온 가족이 남자까지 달라 들어 만들고 궁평항으로 회 먹으로 온가족이 고 고 입니다.

전상우 2010-09-20 17:31:49
답글

이번 추석에는 이렇게 멀리서 보낼줄이야...ㅠ.ㅠ (덕분에 돈은 많이 굳었지만....)

문재현 2010-09-20 18:10:58
답글

본가는 명절때 출퇴근 ,처가는 20m 피곤 합니다

이희덕 2010-09-20 19:48:17
답글

전 타이거 비어나 마시러 나갈라고요. 그래도 맥주하면 독일 맥준데... 상우님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전상우 2010-09-20 20:35:46
답글

ㄴ감사합니다. ㅠ.ㅠ

류승철 2010-09-20 22:18:17
답글

저는 또다른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출퇴근 길에 아이폰으로 차의 오디오에 연결해서 가끔 고국 소식을 듣는데 다들 고향가는 소식을 전하더군요. 찬란한 가을 아침햇살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눈물 한방울이 주르륵 흐르더이다. 그래도 자주 부모님 뵈려고 있는 휴가는 모두 몰아서 찾아 뵙는데도 명절에 찾아 뵙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오가는 길 모두 막히고 답답하시더라도 찾아 뵐 수 있다는게 행복한 거랍니다. 타국 생활 10년째-불효자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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