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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건 없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14-09-30 13:39:08
추천수 51
조회수   6,394

제목

영원한건 없다....

글쓴이

정성엽 [가입일자 : ]
내용
 안녕하세요

대구사는 정성엽 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하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한달 전 태어는 딸래미보고~ 29개월 된 아들래미 물고 빠는 재미?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입니다.ㅋㅋ 

요즘 한창 아들녀석이 세상 온갖 만물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라.......

제 오디오에도 가끔 테러를 자행하지만...

그 녀석의 관심을 돌리고자 조그마한 서브를 하나 꾸려줌으로써

최대한!! 제 시스템에 대한 눈길을 줄여보고 있습니다.

물론.......미봉책일 뿐이죠.

아빠의 오디오는 뜨거운거!! 라는 인식을 무던히 심어주고 있지만.....ㅠ.ㅠ

시시때때 앰프의 전원을 꺼버리고, 

서그덴과 프로악d18에서 나오는 알흠다운 베토벤 현악 4중주를 

시끄러버!!! 라는 한마디로 일축해버립니다.

본인이 원하는 음악은......"악어떼".......

정글 숲을 지나서가자~ 엉금 엉금 기어서가자~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습니다.

아들 녀석 주려고 nht 슈퍼제로 2.0을 사주고.......이거 아가꺼!! 라고 했더니 자기껀줄 아네요.^^

투애니 la-200에 물려줬는데......저음 울리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서.....

결국 스피커를 모던 쇼트 메조1으로 바꿨습니다.ㅋㅋ

다음날........아가 스피커가 없어졌어!!! 라고 우네요.......쳇.

소리는 훨씬 좋아졌구만.

그래도 1시간 후......아가꺼 큰거! 라면서 적응했습니다^^

nht 슈퍼제로 2.0은 서그덴으로 울려야....제대로 된 소리가 났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울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출력 낮은 앰프로는 딱 이쁜! 소리였어요.

물론 그정도로 충분히 가격대를 상회하는 소리긴 했지만......앰프밥은 좀 먹네요.

덕분에? 전 바꿈질을......쿨럭.ㅋㅋ

서브?입니다.







애기 바지가 보이네요.ㅋㅋ



곧 앰프는 투애니 내보내고 오라 비타가 들어올 예정이고, 

cdp : 마란츠 5004
앰프 : 투애니 la-200  -->  오라 비타 변경 예정 (기대됩니다.ㅎㅎ 오라노트 프리미어 시집보낸 이후 오랜만에 오라~씨리즈네요)
스피커 : 모던 쇼트 mezzo1

모던 쇼트는 친구에게 추천만 해주고 정작 저는 처음 쓰는데......울리기 쉽고 나름 편안한 소리를 내 주네요. 오랜만에 신품 구입한거라 아직 에이징 전이고.......투애니 출력을 생각하면 참 신통방통하게 울립니다.
서그덴에 물렸을 때는......완전 다른 소리였구요. 아마......서그덴의 힘인 듯!!

고음은 피곤하지 않게 이쁜 소리이고 저음이 그리 크진 않지만 그래도 나올 저음은 나름 땅땅거리면서 나와주네요^^


이제..........

영원한건 없다는 얘기를 해야겠네요.

오디오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저의 로망 ProAC ....

아시는 분들은 아실 저의 프로악 편식, 프로악 집착.....

어제 문득 다른거 들어보고 싶다는 심경의 변화로.......

마침 장터에 올라온 모 스피커를 덥석! 잡았습니다.

물론........

저 혼자의 결정은 아니었고 여러 형님들께 여쭤본 후.......

그분의 오더를 기다렸죠.

약속을 했습니다. 

향후......6개월. 내년 3월까지 기기 하나, 아니 선 하나라도 바꿀 시 현금 30만원 지급......

바꾸지 않기!!를 약속하고......

7년만에 프로악을 집에서 내보냈습니다.

오디오 놀이 중에 제 집에 프로악이 없어진건......7년만이네요.

역시 이 바닥에 영원한건 없습니다!!!

평생 안고 가겠다는 마음은......그저 마음일 뿐.

어제 네임 네이트1 과 D18 이 대구분께.....일괄로 슝~~~~ㅜ.ㅜ

떠나 보낼때의 서운함이란.......제가 원래 기기에 정주고 쓰는 편이라.....
(하긴 그렇게 정 주고 쓰는 주인치고는 바꿈질이 심하네요.ㅋㅋㅋ)

하지만 또 새롭게 들어올 녀석이 목요일에 들어옵니다.

그 녀석은 품에 안고 다시 올려야겠죠.





프로악 D18 의 소리는....

먼저 어제 함께 시집보낸 네이트1 과의 매칭시!

어떤 앰프와 연결해도 표현되지 않는 네임만의 소리가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뭐 스피커가 변신을 해서 희~안한 소리가 난다는 건 아니지만 

프로악의 고음은 고음대로 살리면서 

중역대의 실한 소리. 그득하게 채워주는 소리를 표현해 냅니다.

그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거고, 이건 뭐? 하시는 분도 있겠죠.

개인의 취향인 부분이라.......호 불호를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개성있는 소리같습니다.

솔직히 네임 5i-2 는 1주일만에 안녕~~했지만

어렵사리 구한 네이트1은 제법 오래 제 품에 있었네요.ㅎㅎ

다음으로 연결해 보는 앰프는 

정말 힘들게 구한 sugden A21 series 2 입니다.

기특한 앰프죠. 이 녀석이 있어서 스피커 바꿈질도 해보게 되네요.

전 주로 메인 스피커, 메인 앰프 하나 박아두고 (항상 프로악이었죠)

서브 스피커와 서브 앰프를 바꾸며 비교했었는데

서그덴(발음상 다르게 읽어야 한다는 분도 계시지만 편의상 이렇게 읽겠습니다^^) 앰프가 자리잡으면서

메인 앰프는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a급 20w 의 수치상 출력을 잊게 만드는 구동력과 

티알 앰프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두툼한 질감.

게다가 제가 써본 앰프 중에는 처음으로 (물론 더 윗 급의 하이엔드 앰프를 접해보지 못한 부족한 경험입니다)

스피커가 아닌 앰프가! 공간감을 펼쳐준다는 느낌을 들게해주었습니다.

그렇다고 진공관의 소리도 아니고.......

꼭 한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워낙 말재주, 글재주가 없다보니......표현하기 참 어렵지만

제가 써본 200만원대 이하의 모든 앰프를 통틀어 가장 만족스러운 앰프입니다.

이 녀석과 d18을 매칭시켰을 땐......

d18의 저음은 좀 더 강하게 울려주고 (그렇다고 퍼지는 저음은 아닙니다. 어차피 태생적으로 d18의 저음은 풍성한 저음은 아닌거 같거든요)

중음은 충분히 보컬과 피아노 소리를 강하게 전달해주었고,

프로악 특유의 고음은 전혀 해치지 않은 채 조금은 까슬하면서 이쁜 소리를 들려줍니다.

어느 정도 괜찮다!는 스피커 중에 현소리, 보컬 안좋다는 스피커는 없겠지만......

d18은 탄노이 오토미니, 엘락, 오디오피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현소리였습니다.
(보내고 나니 참......아쉽네요)

간혼 d1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를 여쭤보시는데.......

예전에도 언급했었지만

d1과 d18의 성향이 아주 많이 차이 나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둘 다 제 품에 없기에 과거형이네요.ㅠ.ㅠ)

d1은 북쉘프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충분히 저음도 때려주었고 

단지  d18은 체격이 d1보다 크기 때문에 조금 더 넓은 공간감을 표현할 수 있었죠

차이라면.......

제 집 공간의 문제도 있겠지만

자디스 오케스트라 레퍼런스se 로 두 녀석을 함께 들었을 때

d18은 조금 부밍끼가 있었습니다.

서그덴으로 둘을 함께 울렸을 때.......

제가 듣기에는 d1이 조금 더 낫긴 했지만

작은 방에서 쓰시는거라면 단단한 스탠드에 d1도 충분히 괜찮을 듯 싶고,

거실에서 울리시는 거라면.......

아무래도 심리적 안정을 위해, 그리고 좀 더 단단하게 울리는 저음과 공간감을 위해서라면

d18이 좀 더 낫지 싶습니다^^

이 정도 차이 밖에 표현하지 못하겠네요.......

아마 다음에 다시 프로악을 품에 안으려면 제법 긴 시간이 걸릴 듯 싶습니다.

한번 떠난 발걸음.......내년 3월까지는 일단 멈춤.

그 다음 혹시 바꾸게 되면 b&w 805나 마유비, thiel 정도로 가보고 싶지만......

오디오 여정이 계획되로 풀리는 건 아니라......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당장은 목요일에 들어올 녀석과의 적응이 기대되고 설레고......걱정도 되네요.

프로악 이외의 스피커가 메인으로 들어온 적도 없었고,

처음 접해 보는 브랜드라......^^

예전에 친한 형님께서......

조급하지 말고~ 다양하게 들어보고 재미있게 놀아보라고 하셨는데......

지금까지는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해온거 같습니다.

작년 12월에 다시 시작한 이후로 9월 30일까지....제법 많이 바꿔보고 들어보고 놀았던거 같은데.....

편식했던 성향을 한번 바꿔보고 경험해 보고 싶네요.

물론.......그분의 도움과 이해가 없었다면......다 팔려나가겠지만.

당분간 두 아이 보고~ 바뀐 스피커에 적응하며 지내야겠습니다^^

두서없고 내용없는 긴 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을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ㅎㅎ



항상 무엇보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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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엽 2014-09-30 14:05:59
답글

본문 내용 중 수정하나 합니다.

서그덴으로 울렸을 때....d1이 더 나앗던게 아니라 d18이 좀 더 나앗습니다.ㅎㅎ

이인주 2014-09-30 15:53:36
답글

항상 정성엽님 글을 볼때마다 아기자기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예전에 잠깐 통화했었던 목소리도 기억에 남습니다..^^
프로악을 7년이나 들으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도 1SC와 R1.5를 들을때 참 좋았었죠.
스피커는 정말 많으니.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셔요~~^^

정성엽 2014-09-30 16:35:54

    통화했을 때.....기억하시네요^^
첫 통화라.....설렜던 기억이....ㅎㅎ

프로악은 집착적으로 들었던거 같습니다.

그 많은 스피커 중에 우찌 이렇게 프로악만 붙잡았는지.....^^

이제 한번씩 바꿀 때는 다른 놈들도 이뻐해줘야겠습니다.ㅎㅎ

강신범 2014-09-30 18:52:16
답글

서그덴을 사야되나 생각하게 되네요. 프로악 리스폰스2에~~
글에 중독되나봐요.

정성엽 2014-09-30 23:18:04

    제가 왠만한 앰프에는......최대한 뽐뿌를 자제하고 딱 제가 느끼는 바만 쓰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예전에 한번......"니가 가진 기기 팔라고 그러냐!"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서요.ㅋ

근데 서그덴은......지금까지 유일하게......꼭 한번 들어보시라고 말씀드리게 되네요^^
특히 프로악이라면......매칭은 좋을거예요.ㅎㅎ

방재훈 2014-09-30 19:01:13
답글

아 네이트1 탐나내요 아깝다^^ 모 스피커가 궁금해 지는 군요.

정성엽 2014-09-30 23:19:54

    네이트1도 참 좋은 앰프였습니다. ^^

모~ 스피커는 곧......품에 안는 대로.......기록삼아 글 한번 써야죠.ㅎㅎ

저도 무청 궁금해집니다.ㅎㅎㅎ

강태욱 2014-09-30 22:22:11
답글

저도 아들 용으로 슈퍼제로 2.0을 하나 갖고 있지요. 아직은 오디오 다룰 나이가 아니지만 조금 더 크면 적당한 앰프 하나 붙여서 아기 줄 생각입니다.

정성엽 2014-09-30 23:22:20

    태욱님~ 슈퍼제로 2.0은.....앰프 욕심나게 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ㅎㅎ

모던 쇼트 메조1.....인지도가 크게 있는 녀석은 아니어서 저도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간편하게 울리기에는 요놈이 좀 더 나은거 같네요.ㅎㅎ

욕심.....같아서는b&w cm1이나 686, 타블렛(결국 또 프로악 욕심ㅋ)을 들이고 싶은데......
아이에겐 과한듯 하여 당분간은 요렇게 정착해보려 해요^^

홍상현 2014-10-01 01:13:17
답글

서그덴이 어떤 실력일까 무척 궁금하네요.
슈퍼제로는 1만 써보았는데 로텔앰프에 물려서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악 후속은 뭘까요?

정성엽 2014-10-01 09:45:05

    ^^ 혹 나중에 들어보시고 뭐 이런걸로!! 하실까봐......좀 걱정되긴 합니다만......저 한테는 가장 마음에 드는 앰프입니다.ㅎㅎ

d18 후속은......스피커를 받고 알려드릴께요.^^

슈퍼제로는 힘 좀 있는 앰프로 울려줘야 자신의 소리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ㅎㅎ

타지에서 건강히 잘 지내세요~^^

김성한 2014-10-01 02:11:23
답글

안녕하세요 정성엽님.
질문좀 하나 드립니다.
저는 지금... d1과 1sc를 일주일정도 비교후 d1을 내보내고 1sc를 품에 안고있습니다.
(d1이 나빠서가 아니라 취향문제로....^^;)
네이트1이 무척 궁금한데...1sc를 울리기에 구동력의 부족은 없을런지요?
(제가 네이트앰프는 잘몰라서...ㅜㅜ)
그리고 네이트1은 소스 연결이 1개만 되는지요? 다른 사진을 찾아보니...앰프 뒷면이 특이해서요...;;;;
아니면 케논단자? 그런거로 연결이 되는건가요?

정성엽 2014-10-01 09:42:25

    d1이든 1sc든 취향에 맞는걸 쓰시는게 좋죠~ㅎㅎ 저는 1sc보다 d1이 좋았습니다.^^

네이트1의 구동력은......사실 저도 덩치가 조그만해서 이게 d18을 울려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막상 연결해서 듣는 동안 볼륨을 9시 이상으로 올려보질 못했습니다.
정말 신기했어요.ㅎㅎ 구동력은 의심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이트1은 뒤에 딘 단자로 소스기기 하나, 튜너 하나 연결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그렇게 되면 소스 2개 연결인거겠죠...ㅎㅎ 저도 시디피 2대는 연결해보지 않았습니다.^^

근데.......정말 구동력은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d18 충분히 잘 울려주었습니다. 물론 분리형으로 가면 또 다르다고는 하시던데....전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구요~ 네이트1으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112.217.***.107 2014-10-01 14:13:01
답글

정성엽님, 좋은 스피커/앰프 양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d18과 네이트1의 매칭이 괜찮은 듯 합니다.

쫀득쫀득, 찰지고 탄력있는 소리가 이런소리구나 확 느꼈네요

이제 한달 후면 이사하는데 또 기기를 들였다고 타박, 구박하는 마눌님이 지나가는 소리로 생각보다 작다고 하네요 ^^

새로들이는 스피커에 대한 성엽님의 사용후기를 기대합니다.

혹시나 서그덴 내치시는 때가 오면 꼭 한번 연락 주십시요~^^

정성엽 2014-10-02 14:51:07

    만족하신다니.....다행이예요^^ 전 스피커 바꾸고도 계속 그 소리가 그립습니다.ㅎㅎ
서그덴은.....언제 내칠지......모르겠지만. 보내게 되면 연락드릴께요^^

이사 잘하시구요~^^

박전의 2014-10-01 22:21:23
답글

어후...추카해요.....공주님..얻으신거....다시금..느끼지만...이노무..수컷들은...
매도..욕도..위헙도...안통한다는...끙...쿨럭..

정성엽 2014-10-02 14:5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님~~~~^^ 고맙습니다.

이노무 수컷은.......왼쪽 손바닥을 맴매 하면 오른쪽 손바닥을 내밀며 맴매 해주세요!! 라고 합니다......

강해요.ㅋㅋㅋㅋ

정정도 2014-10-01 22:57:58
답글


컬러풀한 놀이방매트가 인상적이군요 ^^
아빠덕분에 애들도 오디오파일이 되겠네요~~~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

정성엽 2014-10-02 14:53:24

    정도님 오랜만이십니다.ㅎㅎ 저 매트가.....그나마 최 하단의 cdp를 지켜줍니다^^

아이들은 오디오파일이라기 보다는......고가의 기기로 동요듣는 떼쟁이예요.ㅋ

이재호 2014-10-02 01:00:55
답글

이런 글 좋습니다. 처음 등장하실 때는 솔로셨던 것 같은데, 세월따라 인생의 항적같은 것이 잔잔하게 그려집니다.

정성엽 2014-10-02 14:54:18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27에 초짜 총각이었는데 (총각은 아니었구요.ㅋㅋ)
지금은 어느새 2 아이의 아빠네요......ㅎㅎ

wonmu.lee@samsung.com 2014-10-02 02:00:48
답글

목요일의 그 스피커가 궁금해지네요... 게시글 기다리겠습니다. ^^

정성엽 2014-10-02 14:54:53

    흐흐~ 어제 받았습니다.

쪼매 들어보고.....케이블도 한번 이래 저래 바꿔보고.....담주에 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문창위 2014-10-02 11:53:23
답글


정성엽님 글을 보며 늘 느낍니다만, 참 재미있게 오디오라는 취미를 즐기시는 것 같아요..

과하지 않게 즐길줄아는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알콜달콩 행복한 음악생활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보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기분... ^^

늘 행복하세요~

정성엽 2014-10-02 14:55:57

    창위님~^^ 형님으로 불러야 할텐데......ㅎㅎ

네이트1 내보내면서 가장 먼저 생각난건......창위님과 인연이었습니다.

기기가 맺어준 인연이라......고맙습니다.ㅎㅎ

가까이 계시니 종종 뵈면 좋겠습니다.^^

오상헌 2014-10-02 19:34:19
답글

저는 서그덴 21 SE 인티를 하베스 SHL-5 에 매칭시켜 들었읍니다.

마침 두달 정도 레벤 CS-600 하고 같이 보유하게되어 비청을 많이 해봤는데 결론은 서그덴의 승리.

CS-600도 훌륭했지만 깔끔하면서 진공관의 느낌이 나는게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정성엽 2014-10-03 21:45:06

    전 cs600에 shl5 귀동냥으로 들었었는데.....부족한 경험이지만 게 중 들어본 가장 훌륭한 첼로소리였습니다^^

서그덴이랑 cs300은 비교해봤는데.....무난하게 서그덴이 더 좋았어요^^

나중에 서그덴 ia-4는 꼭 품에 안고 들어보고 싶습니다.ㅎㅎ

박정주 2014-10-03 02:07:17
답글

서그덴과 d18 생각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역시 목요일의 스피커가 기대되네요 꼭 사용기 기대할께요~~!

정성엽 2014-10-03 21:46:09

    목요일의 스피커......이번주에 열심히 들어보고~
담주에 사용기? 살짝 한번 올릴께요.

정주님 잘 지내시죠?ㅎㅎㅎ
언제나.....정주님의 정경화 선생님 사진은 반갑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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