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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지 오늘로써 보름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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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9 17: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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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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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지 오늘로써 보름이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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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실 [가입일자 : 2002-02-2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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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보름이 지나가버렸습니다.
기분은 한달정도 된 것 같은데 말예요. ^^;;
숙소가 동향인데다 2면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동이 터오기 시작하면 새벽부터 쨍~ 한데 오늘은 구름이 끼고 흐렸더라구요.
어제 너무 더웠던지라 돌아다니기 좋은 날씨라고 좋아했는데
아침을 먹고 나니 갑자기 햇빛이..;;
이글거리는 태양에 나가는 거 포기하고 종일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윗지방은 비온다는데 여긴 아직 한여름이네요. 푹푹 쪄요. ㅠ_ㅠ
내일은 조금 덜 더우려나요.
지난 번에 올레10길을 갔을 때 시간이 되면 마라도에 가려고 했다가
힘들기도 하고 시간도 늦어서 못갔는데
내일 마라도에 가려고 유람선 예약해뒀습니다.
유람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할인쿠폰 이용하니 5천원이나 할인되네요. -_-;
유명하다는 짜장면도 먹고, 섬을 한바퀴 돌며 구경도 하고..
흠...
땡볕에 돌아다닐 생각하니 벌써부터 귀찮아지네요. (이미 새카맣게 타버린.. ㅠ_ㅠ)
그래도 벌써 보름이나 지나가버렸으니 남은 시간은 좀 더 열심히 놀아야겠어요.
자게가 너무 조용한데..
추석연휴 즐겁게들 보내시고 언능 복귀들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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