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아들이 늦게까지 컴퓨터를 하길래 일찍 자자고
이불을 깔고 같이 잤던것 같은데
아침에 마눌하가 난리입니다.
마눌왈 새벽에 일어나서 거실에 나와보니
TV는 켜 놓은채 나는 디비져 자고 있고..
아들은 컴퓨터 하고 있고..
문제는...
내가 수퍼액션 케이블채널에 블럭버스터 영화를 보다가 잠든 모양인데
새벽에 마눌하가 거실에 나와보니
TV에서는 일본애들 남녀 둘이서 옷벗고 떡을 열심히 치고 있고?
아들은 그 옆에서 컴퓨터 삼매경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고...
결론은
"어린 아들이 않자고 있는데 일본애들 나오는 19금 채널을 틀어놨다고 마눌하 한테
깨졌습니다."
ㅡ,.ㅡ;;
억울합니다. 분명 블럭버스터 영화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
.
.
.
.
.
"괴씸한 아들넘...존 것 혼자 구경하고!! 애비좀 깨우지~~"
수퍼액션 케이블 채널은 새벽에 일본애들 19금 (뽈노는 아님)을 틀어주고
JBS라는 일자리 방송은..새벽에 19금 딱지도 않 붙이고..한국 3류 19금을
틀어 주더이다~~!!..
일자리 방송 JBS는 새벽에 밤일이나 열심히 하라는 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