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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메이커는 잘 모르겠고 스텔로와 엑시무스는 급이 틀린놈입니다.<br />
둘중에 고른다면 엑시무스가 상급이며, 가격도 그만큼 더 나갑니다.<br />
500만원 이하 CDP중에는 견줄놈이 없다는 말이 있던데..<br />
개인차겠지요. ^^

cda320은 사용중이고 cd10은 3일간 집중청취 했었습니다. 두놈의 차이는 20% 차이로 느겨지고요.cd10이 무대형성을 좀더 잘합니다. 해상력도 근소차이로 앞서구요. 매카니즘도 자체도 더 좋구요. 단..소리자체의 자연스러움,대역간 밸런스는 cda320이 더 나아보입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br />
아캄23t는 몇년전 듣다가 혈압올라서 이틀만에 방출했습니다.

에이프릴 제품군들은 해상력도 좋고 경질의 소리도 아닌데..이상하게 편안하게 음악감상에<br />
몰입할 수 있는 2%가 부족하더군요..스테이트먼트와 CD10, dp300등을 사용해본 경험입니다..

cda320과 23t하고만 비교하면 <br />
탄력(약간 음이 약간 튕기듯이 나오는 거라면..)하고 고음의 잔향같은 느낌이 23t가 더 좋았습니다.<br />
320은 그냥 존재감이 없는듯한 CDP였구요. 밸런스가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지만 제 스피커가 B&W여서 그런지 23t가 더 듣기 좋았습니다.

저역의 탄력과 다이나믹스는 23T가 더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저역의 탄력이라는게 애매해서요. 만약에 현이 저음으로 튕길 때 현이 탄력(생동감)있게 들리는 것을 말씀하신거라면 예. 다이나믹스는 어느 쪽이 우열이 있게 들리진 않았습니다. B&W s805, 704 스피커로 들었습니다.

저음이 퍼지고 탄력이 없는 것이 문제라면 와디아23이 어떨지요..<br />
제 경험으론 딱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