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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안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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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8:5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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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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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 풍경..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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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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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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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니 ,좌석을 반 이상 차지한 사람이 학생입니다.
좀 나이 든 사람들은 서서 가고..
자리 양보가 없어진지는 벌써부터이지요.
이건 차라리 잘된 풍조입니다.
만약에 걔들 부모가 어른한테 자리를 양보해라고 교육을 시켰으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생각이 듭니다.
앉아 있다가 누가 타면 또 일어나고..
나이가 어중간한 사람은 자리를 양보받으면
창피함을 느낍니다.
공부하느라 힘들텐데 ,
그냥 아무 생각없이 타고가는 학생이 고마울 따름이지요.
사교육 열풍이니,
부동산 투자 과열이니.
자녀 과잉 보호니 몇 가지는 대한민국 주부들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이든 사람에게 자리 양보 안하도록
교육시킨 것은 참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아주 나이 드신 노인네는 버스에 오르면
4, 5십대가 일어서서 자리를 양보하니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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