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벽제에서식하는 오됴초보, 눈팅회원입니다.

음악듣기에 너무 좋은 날씨라 기분좋게 재즈들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좀 할까하고요.^^



혹시 디아블로2하시는 회원님계시는지 모르겟내요.

요즘 디아는 레더시즌이란 것이 있어

매 1년마다 새로운 서버가 열립니다.

즉 모든 게이머들이 랩1부터 아무 아이탬도 없이 달리는것이죠.^^

지금이 6시즌째인데 올해는 무척일찍 새로운 시즌이 시작됩니다.

한 6개월정도 만인데요. 9월 28일에 7시즌이 시작된다고 블리자드 공식사이트에 공지다 올라왔내요.

매시즌이 시작되면 1랩부터 키우고 아이탬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ㅎㅎ;;

cd키만 있으면 서버가 열려있는 동안 무한정 공짜로 할수 있는 게임 요즘 그리 흔치않죠?? ^^;;

3는 내년여름쯤 기대해 봅니다.





에또!! 잔차타시는 분들 도로에서 다운힐할때 보통 어는정도 속도까지 유지하시나요??

오늘 오랜만에 잔차타러 나갔는데 가까운 도로중 약 3km가량 완만한 다운구간이 있습니다.

꾸준하게 달려보니 2km근반에서 거의 시속 60km에 육박하더군요.

지방도로라 그리 차가 없어 겁도 없이 달리긴했는데 이거 이러다 대박나겠다 십어 슬쩍 브래키 밝아 속도 줄여 버렸습니다. ㅜㅡ;;

그래도 기분 죽이내요. ㅎㅎ





그리고 동내하천변에 꾀 넓은 공터가 있는데요.

거의 축구장 풀사이즈정도 될겁니다.

그런데 낮부터 무슨 무대장치같은 것을 만드는지 뚝딱 뚝딱 공사를 하더군요.

간혹 그곳에서 경로잔치 비슷한 것을 하곤해서 오늘도 그냥 지난가수들 유행곡이나 트나 햇더니 허걱!! 고양시 시립 교향악단과 합창단, 소속 가수분들이 총출동해서

크래식과 크로스오버음악들을 화려하게 라이브 공연으로 들려주내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대랙 400미터 전방이라 잘보이고 소리도 꾀 크게 들리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바로 달려가서 관람했는데, 멀리서 들을때는 그럴듯했지만 가까이서 들어보니 이건머 마이크에 대고 연주하는 교향악소리와 태너나 소프라노 가수들 그리고 합창곡소리가 도저히 못들어줄 정도 .ㅡㅡ;;



귀청이 찟어지게 너무 시끄거운 소리만 나더군요.

조금 듣다 그냥 집에 들어왔는데 음향시설이 잘못된건지 원..



동내분들도 그리 많치 안더군요. 무대장치나 조명은 무지하게 화려하구만

음향은 외 그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상 벽제 화장터 근처에 서식중인 눈팅이의 횡설수설이었습니다.